클레이랜드, 최근 사태 관련 입장문*네이버 계열사가 투자한 그 프로젝트✅✅주요 내용 요약
1. 이메일로 환불 문의주면 해주는 중
(2차거래자 환불 불가 내용은 언급없음)
2. 디스코드 닫은건 증거인멸이 아니다. 비용이 들어서 닫은 것뿐.
3.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
고소 빌미로 협박한게 아니라 정당한 활동을 방해해서 그랬다.
(피해자가 투자사에게 뉴스링크 보낸 걸 말함)
4. 가상자산 보호법 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갈 것 같아서 닫았다.
5. 시리즈A 투자금은 개발비로 쓰였다.
돈 들리는 것 보다 남은 돈 돌려드리는게 낫다고 판단.
(알려진 투자금 규모는 50억원)
✍Comment
입장문 내내 '비용'을 계속 언급합니다. 회사가 망한 것도 아닌데 디스코드를 완전 폐쇄해야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고, 환불 이메일 취합도 비용이 든다고 생색을 내고 있습니다.
NFT 투자자 돈 꿀꺽해서 고액연봉 받고 신나게 파티할 때는 좋았고, 주머니로 돈을 챙긴 뒤에는 '비용'에 인색한 태도를 보이네요.
회사가 여전히 살아있음에도 프로젝트 말아먹은 것에 대해
"망한건 너네고 우리 회사는 프로젝트와 따로"
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네요.
위에이알이 NFT 해쳐먹고 러그풀한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
투자사에게 뉴스기사 하나 전달했다고 벌벌 떨면서 고소 드립을 치나봅니다.
당신네들이 '비용' 드는거 아까운 것 처럼 NFT 투자자들도 본인 투자한게 아까운겁니다.
선 긋지말고 업보는 스스로 감당하셔야죠.
좋았잖아요? 돈 벌 때는
#KLAYLAND #위에이알
1800명 투자자에 고작 2% 반환…‘위에이알’의 NFT 프로젝트 ‘클레이랜드’ 논란
일요신문 기사 원문
2024년 7월, 결국 회사는 사업 종료를 선언했다. 충격적인 것은 환불 금액이었다. 회사가 제시한 환불액은 고작 3000만원에 불과했다. 15억 원의 직접 민팅 투자금 중 2%에 불과했다. 2차 거래로 발생한 26억 원의 피해액은 아예 환불 대상에서 제외됐다.
회사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대해 “수사당국과 협조하겠다”면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법적 조치를 언급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투자자 A 씨는 “고소도 하지 않은 회사가 수사당국과 무슨 협조를 한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투자자들을 겁주려는 허세”라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 관계사의 투자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투자자 B 씨는 “회사가 네이버제트, 스노우,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를 받았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 이 부분이 사실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대기업 계열사의 투자 사실을 내세워 신뢰도를 높였다면 이 역시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변창호 씨는 “소통도 단절한 클레이랜드가 갑자기 피해자들을 향한 강경대응의 이유는 네이버제트와 같은 투자사들이 투자 철회할 것을 우려한 대응이라고 본다”면서 “네이버 계열사와 NFT 투자자 모두 같은 투자자인데 한쪽만 무서워하고 한쪽은 우습게 여기는 이유가 법적인 테두리가 미비해서라고 생각한다. 계속 이런 식으로 방치한다면 코인투자자는 호구 취급만 당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