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애널리스트 “밈코인 투자 본질은 우량 커뮤니티 찾는 것”]
밈코인 분석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무라드 마후무도브(Murad Mahmudov)가 X를 통해 “밈코인 투자의 본질은 우량한 커뮤니티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좋은 영감을 불어넣는 유저가 많은 곳 ▲커뮤니티가 생긴지 6개월이 넘은 곳 ▲여러번의 하락장을 견뎌낸 곳 ▲매달 해당 코인 보유자가 늘어나는 곳 ▲시가총액 20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삼는 곳 ▲훌륭한 유통 구조 ▲다이아몬드 손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올해만 주가 600% 상승]
워처구루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제외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의 주가가 올해 초 대비 60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MSTR 주가는 지난주에만 30% 이상 상승했다. 미국 투자은행 BTIG는 최근 MSTR 목표 주가를 570 달러로 상향한 바 있다.
[블룸버그 “캔터 피츠제럴드, 테더와 비트코인 대출 프로그램 협상중”]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와 비트코인 대출 프로그램과 관련해 협상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양사는 현재 비트코인을 담보로 제공하는 고객에게 달러를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테더가 이 프로그램을 지원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지원 규모는 최소 20억 달러에서 최대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상무부 장관으로 캔터 피츠제럴드 CEO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을 지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82...극단적 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2포인트 오른 82를 기록했다. 극단적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번 주 토큰 언락 일정...$2.17억 SUI 등]
토크노미스트(Tokenomist)에 따르면, 이번 주(11/25~12/1) 언락되는 주요 토큰 물량은 다음과 같다. ADA: 11/26 09:00, 약 1853만개 언락, $1901만, 총 유통량의 0.05% ENA: 11/27 16:00, 약 1286만개 언락, $877만, 총 유통량의 0.45% FET: 11/28 09:00, 약 345만개 언락, $527만, 총 유통량의 0.13% IMX: 11/29 09:00, 약 2452만개 언락, $4315만, 총 유통량의 1.47% OP: 11/30 09:00, 약 3134만개 언락, $6895만, 총 유통량의 2.5% 1INCH: 11/30 21:00, 약 9874만개 언락, $3904만, 총 유통량의 7.72% SUI: 12/1 09:00, 약 6420만개 언락, $2억1762만, 총 유통량의 2.26% ZETA: 12/1 09:00, 약 5389만개 언락, $3853만, 총 유통량의 10.41% DYDX: 12/1 09:00, 약 834만개 언락, $1292만, 총 유통량의 1.19%
[WSJ 美 상무장관 지명자, 테더 대주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주 상무장관으로 지명한 캔터 피츠제럴드 CEO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이 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의 대주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테더 자산 1,340억 달러 중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트닉은 최근 성명에서 상원의 인준을 받으면 캔터에서 물러날 것이며,이해충돌을 피하기 위해 회사 지분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5...전일比 7포인트 ↑]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7포인트 오른 45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봉크DAO 크리스마스에 1조 BONK 소각 예정]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봉크(BONK) DAO가 공식 X를 통해 소각이 예정된 크리스마스(BURNmas)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BONK DAO는 지난 16일 크리스마스에 1조 BONK를 소각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ONK는 0.64% 내린 0.0000477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윈터뮤트, 싱가포르 본사 설립 예정]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 아시아 법인이 싱가포르에 새 본사를 설립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터뮤트 측은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고위 직책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동훈 가상자산, 투기로 몰지 말아야…공평 과세 준비 안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국회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상자산 과세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 (가상자산을 청년들의) 새로운 자산 형성, 새로운 희망의 도구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청년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나 주식 투자를 투기로 몰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산 형성, 새로운 희망의 도구로 이제는 인정해줘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가상자산에 대한) 공평한 과세를 위한 준비가 덜 돼 있기 때문에 실시할 수 없는 것이며, 청년에 대한 마음도 우리가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적극적으로 관철하고자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반대하는 대신 공제 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오는 26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가상자산 과세는 유예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