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펑자오의 발언은 얼마 전 비탈릭의 인터뷰와도 비슷한 뉘앙스로 느껴지는데요.
재미있고 커뮤니티 중심으로 돌아가는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밈코인이 블록체인 판의 메인스트림이 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흐름이라고 보는 듯합니다.
비탈릭도, 창펑자오도 공통적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실사용에 사용할 수 있는 쓸모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숙제라고 보는 듯하네요.
사실 메세지 자체가 밈판을 전면부정한다는 뉘앙스는 아니긴한데... 그래도 거물의 이런 발언은 밈 트렌드에 좀 영향을 줄 것 같아서 무섭네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