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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
minchoisfuture/21015/6215408613728567667
에테나 미담사례 에테나 파밍해서 베스팅받는 지갑을 해킹당해 계속 해커에게 드레인당하고 있는 상황이 있어 혹시나 하고 파운더에게 직접 DM을 해봤더니 선뜻 남은 베스팅 물량과 포인트를 다른 지갑으로 이전해줬다는 내용. 사실 웹3에서 항상 아쉬운건 인력문제라면서 CS가 처참한 수준이라는 점이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유력 프로젝트 이름을 팔며 스캠짓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팀에 증거 다 찍어 제보해도 "우리는 바빠서 이런걸 응대할 시간이 없다" 같은 충격적인 답변을 하는 경우등을 보며 웹3에 회의를 느끼는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냥 가서 "우리랑 상관없습니다 조심하세요" 정도 댓글 다는게 어렵나?) 그런 의미에서, 에테나같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조치해주고 댓글로 "문제 또 있으면 연락해라" 하며 AS도 약속해주는 모습은 정말정말 좋게 보이네요. 에테나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도 많지만, 잘되는 프로토콜은 괜히 잘되는게 아니구나 하고 새삼 느낀 일화. 해당 트윗 구경가기 #ENA #K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