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미 하원 디지털자산 소위원장에 친암호화폐 인사 임명]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디지털자산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브라이언 스테일(Bryan Steil)이 확정됐다. 브라이언 스테일은 친암호화폐 인사로 알려져 있다.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1/16 AERO 등 3종 무기한 선물 상장]
코인베이스 산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가 X를 통해 AERO, BEAM, DRIF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이들의 무기한 선물 시장은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과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월 16일 9시 30분(UTC 기준)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미 투자자문가 22%, 지난해 고객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 추가]
더블록이 비트와이즈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고객의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추가한 미국 투자자문가(Financial Advisors) 수가 전체의 22%로 전년 대비 11%p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체의 56%가 지난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해 올해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2024년에 암호화폐 업계는 주요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투자자들은 올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암호화폐 채택 및 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430명 투자자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큐리타이즈, 블랙록 비들 토큰 담보로 BTC 베이시스 거래...연수익 20%]
실물자산 토큰화 및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스테이블코인을 블랙록 비들 토큰으로 전환, 이를 담보로 한 BTC 베이시스 거래(basis trade·현물 및 선물 시장에서의 가격 괴리를 이용, 리스크를 헤지하며 수익을 챙기는 전략)를 통해 연수익률 20%를 기록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베이시스 거래는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을 통해 이뤄졌다.
[크로미아 1분기 내 두번째 메인넷 업그레이드 예정]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1분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크로미아는 1분기 △포스트체인 파이썬 클라이언트(Postchain Python Client) △뉴럴 인터페이스 v2.0(Neural Interface v2.0) △AI 추론 확장 △벡터 데이터베이스 확장 △미미르(Mimir) 메인넷 업그레이드 등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AI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미르 업그레이드는 크로미아의 두번째 메인넷 업그레이드로, 블록체인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크로미아 확장프로그램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AI 중심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 가용성 확장프로그램(Data Availability Extension) 출시는 2분기로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뇌물수수 연루 1032 BTC 정부 계좌로 이체]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이 지난 2023년 뇌물 사건과 관련해 압수한 1,032.1 BTC(9,616만 달러)를 정부 관리 계좌로 옮긴다. 앞서 수사 당국은 전 러시아 조사위원회 수사관 마라트 탐비예프(Marat Tambiev)가 해커 그룹의 자금세탁을 돕고 그 대가로 받은 BTC를 압수했다. 탐비예프가 이에 대해 항소했으나 러시아 대법원은 적법한 압수라며 이를 기각했다.
[폴리마켓서 트럼프 취임 전 정부 보유 BTC 매도 확률 20%]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유저들은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이전(현지시간 기준 오는 20일)에 BTC를 매도할 확률을 20%로 점치고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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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