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같은 장에 좀 하락한다고 눈물 펑펑 흘리고 대가리 뜨가우니까 소주 존나 먹고 그냥 존나 잔 사람
vs
자를거 자르고 포폴 재정비하고 다음날 업비트 원상 준비한 사람
이거 딱 24시간인데 엄청난 차이가 났을거에여. 하락와서 대가리 띵할때 그냥 현실도피만 하거나 징징대기만 하는 습관은 개인적으로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컨빅션은 남에게 빌려올수가 없습니다. 남의 의견은 다 참고만 될 뿐입니다.
남에게 컨빅션을 빌려오는 사람은 결국 나중에 그 컨빅션을 남탓으로 치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차피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언젠가는 쳐맞는 상황이 옵니다. 배에 힘 딱 주고 버텨야하는 타이밍이 올 때 각오가 부족하면 더 아프게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락해서 대가리 뜨끈할 때일수록 본인포폴에 본인의 확신을 담으셔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육신은 거북목 배빵빵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마쵸여야 버티는 시장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