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타이거리서치 홍콩 비트코인 인덱스, 아시아 시장 새로운 기준점 확립]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홍콩의 비트코인 지수, 아시아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보고서를 통해 홍콩은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표준화된 지수(인덱스)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기준점을 확립해 각 국가별 시장에서 발생하는 가격 차이를 줄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HKEX 가상자산 지수 시리즈 소개 ▲암호화폐 시장 내 전략적 영향 ▲향후 전망 등 내용을 다뤘다.
[美 ETH 현물 ETF, 1461억원 순유입...13거래일 연속]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흐름 추적 X 계정 트레이더T(@thepfund) 집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총 1억 200만 달러(약 1461억원)가 순유입됐다. 13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 742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 82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 트러스트에 1340만 달러, 프랭클린 EZET에 2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는 230만 달러 순유출이 나타났다. 나머지 ETF에서는 유출입이 없었다.
[언디파인드랩스 바빌론, 비트코인 스테이킹 개념 재정의]
웹3 엑셀러레이터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가 최근 발표한 바빌론: 비트코인 스테이킹을 정의하다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은 비트코인 네이티브 형태의 모듈러 스택을 구현해 비트코인 스테이킹 개념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고서는 바빌론이 제시한 비트코인 스테이킹 모듈은 네이티브 형태로 확장성을 제시하는 인프라로서 잠재력이 있다. 다만 프로토콜 내에서 스테이킹된 토큰이 발생시키는 이자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얻는 수익이 균형을 이뤄야하며,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면 바빌론은 타 프로젝트 이상의 포지티브섬 형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 암호화폐 거래량, 지역별 차이 뚜렷]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량은 지역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빗썸과 업비트는 동아시아 시간대에 가장 많은 거래 활동을 보이는 반면,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같은 미국 기반 플랫폼은 미국 시간대에 활동이 증가했다. 특히, 바이낸스는 유럽 시간대에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바이낸스의 동아시아 시간대 거래량은 평균 8억 2000만 달러에서 12.1% 감소했지만, 유럽 시간대 거래량은 19.4% 증가했다. 또한 XRP, XLM, ADA는 동아시아 시간대에 거래가 활발한 반면, BTC, ETH는 유럽 및 미국 시간대에 거래가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로열멜버른공대, 블록체인 연구부서 폐쇄 수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내년부터 블록체인 연구부서를 상설 운영에서 임시 운영 형태로 전환하는 등 사실상 폐쇄 수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소속 연구원들은 대부분 강의 업무에 배치된다. RMIT는 지난 2017년 블록체인 연구부서를 신설했으나 최근 운영 효율성을 이유로 부서 운영 형태를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ETH, 트럼프 디파이 프로젝트 매입으로 전망 긍정적]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메커니즘캐피털 공동 설립자 앤드류 캉(Andrew Kang)이 X를 통해 이더리움(ETH) 전망이 과거에 비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의 ETH 매입, 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의 지명 등에 따라 ETH 현물 ETF에 반영된 과대 평가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자오창펑 암호화폐 프로젝트, 라이브 데모로 홍보 활용해야]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가 X를 통해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라이브 데모를 홍보 전략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그는 컨퍼런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사진을 찍고,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홍보하려 한다. 그러나 이보다는 라이브 데모를 통해 실제 성능과 가치를 시연하는 게 투자자들에게 더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라고 본다. 라이브 데모가 1000번의 프레젠테이션보다 더 가치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추정 주소, 보유 암호화폐 가치 $950만]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추정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는 현재 950만 달러 상당이다. 해당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은 TROG이다.
[링펜스AI CEO “폭발적 데이터 수요, 인터넷은 역부족…탈중앙 프로토콜이 해답”]
인공지능(AI)은 출시와 동시에 사람들의 실생활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웹3 산업에서도 AI는 강세장 사이클과 맞물려 하나의 큰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AI와 관련된 웹3 프로젝트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지만, 그만큼 억지로 끼워넣기 식의 AI+웹3 프로젝트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현실이다. 링펜스AI 프로토콜은 AI의 미래와 잠재력을 믿고, 이에 활용될 데이터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코인니스는 링펜스AI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휘트니 깁스(Whitney Gibbs)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체인링크 활성 주소, 연내 최고]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체인링크(LINK) 일평균 활성 주소 비율이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코인베이스의 프로젝트 다이아몬드(Project Diamond), 브라질 중앙은행, 스위프트 등 파트너십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LINK는 26.95% 오른 28.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프랙스 파이낸스 AI 초점 기술 스택 개발 중]
더블록에 따르면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프랙스 파이낸스(FXS)가 AI 에이전트에 초점을 맞춘 기술 스택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술 스택은 AIVM으로, 추론 증명 합의(proof-of-inference) 메커니즘이 적용된다. 추론 증명 합의 메커니즘은 AI와 머신 러닝 모델을 활용,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검증한다. 프랙스는 기술 스택 개발을 위해 IQ와 협업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 코인원 무브먼트 사태 조사…불공정거래 유무 살핀다]
금융감독원이 무브먼트 코인의 급등락 사태와 관련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조사에 나섰다고 MTN뉴스가 단독 보도했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가상자산조사국은 코인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장 직후 무브먼트 코인의 가격 급등락 사태와 관련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불공정거래 유무이다. 무브먼트는 지난 9일 오후 8시41분 기준가(215.3원)보다 4만6000배 급등한 99만8500원까지 상승했다가, 16분 뒤인 오후 8시57분에 5300원대로 급락했다. 해당 과정에서 이상거래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코인원의 내부통제에 따른 이상거래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했는지 확인한다. 이와 함께, 상장 과정도 조사한다. 코인원은 지난 9일 업비트와 빗썸보다 빠른 오후 8시에 무브먼트 거래를 지원했다. 이는 무브먼트의 코인 배포 시점과 동일해 유동성 확보가 어려울 것이 예상된 가운데, 상장을 진행한 이유를 확인할 예정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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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