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스터
1. 나는 플립스터를 이용한지 얼마 안 됨.
2. 스테이블 파밍을 알아보다가 플립스터에서 파밍을 해볼까 생각을 했음.
3. 대략 지난 주에 입금을 하고 써보기 시작함.
4. 믿을만한 곳인지 주변에 물어보니 대충 믿을만 하다고 함.
5. 하지만 스스로 체크해 볼 필요성이 있기에 이것저것 물어봤음.
6. 일단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 이자는 어디서 오냐는 것이었음.
7. 다행이 "니 엄마한테서" 라는 답변은 아니었음.
8. BD님께 질문드려보니 로빈후드와 같이 고객의 주문을 대신 처리해주면서 발생하는 슬리피지에서 이익을 얻는다고 함.
9. 근데 실제 써보면서 발생하는 슬리피지를 살펴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플립스터측에 이익이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음.
10. 그래서 걍 소액만 두고 시장가로 팍팍 긁어대면서 소액 고배율로 매매중독 억제용으로만 사용 하고 있었음
11. 한편으로는 이번 일이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나 스스로는 플립스터의 수익 구조 자체에 의문이 있어서 바로 출금버튼 눌렀음.
12. 스트레스 테스트 끝나고 안정화 되면 또 소액넣고 매매중독 치료용으로 쓰긴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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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