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한국 진보 정권, 대북정책 전환 위해 동맹 희생할 것…주한미군 철수 요구하면 영구히 떠나“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진보 정부가 출범하면 ‘진보적 대북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동맹을 기꺼이 희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과거 주한미군을 ‘점령군’이라 칭했던 진보 정당은 최근 동맹을 중시한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주한미군을 ‘점령군’으로 보고 있으며, 반일 정서에 의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한국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면 미군은 영구히 떠날 것이며, 핵무기를 가진 북한이 한국을 위협해도 미군이 더 이상 개입할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리처드 롤리스 (Richard Lawless, 전 국방부 아태 안보 부차관), 마이클 오핸런 (Michael O’Hanlon,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
01:52 출연자 소개
04:16 진보 정부 출범 후 미한 관계 관리가 관건
07:25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불확실성 여전
12:23 한국 진보 정부, 트럼프 예측 불가성과 겹쳐
13:02 진보 정당, 대북 문제에서 동맹 희생할 용의 있어
16:07 주한미군 감축 후 선의 기대는 실수이자 위험한 일
18:34 중국, 한국과의 관계 재조정 시도할 것
23:33 러, 북에 제공할 반대급부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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