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바이낸스 알파 선정 29종 토큰 중 60% 가격 상승]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바이낸스 알파가 29종 암호화폐를 선정, 공개한 이후 이중 17종 가격이 상승한 반면 12종 가격은 하락했다. SHOGGOTH, FROG, BOB, TERMINUS, GNON 가격 상승률은 100%를 넘어섰고, APX와 GRIFFAIN는 20%대 하락세를 보였다. 앞서 바이낸스 월렛은 바이낸스 알파에 오른 토큰이 바이낸스에 상장될 수도, 상장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블룸버그 “트럼프 당선 후 BTC 주봉 첫 하락 마감”]
블룸버그는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뒤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주봉 기준 하락 마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동안 약 7% 이상 하락했다. 주봉 기준 9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여기에는 미국 연준의 매파적 메시지와 BTC 현물 ETF 대규모 자금 유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요소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北 해커들 하이퍼리퀴드서 트레이딩…”공격 준비 추정”]
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블록체인 전문가 테이(Tay)를 인용해 북한 해커로 라벨링된 복수 주소가 최근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HYPE)에서 트레이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손실은 약 7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북한 해커들이 하이퍼리퀴드를 잠재적 공격 대상으로 선정, 시스템을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 디지털 자산 채택률, 아태지역 평균 수준]
전자신문에 따르면 코인데스크가 최근 발행한 아시아태평양 암호화폐 보고서에서 한국의 디지털자산 채택률을 중간 수준으로 평가했다. 아태지역 10개국에서 18세 이상 4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자산채택률이 높은 국가는 태국(44%)이었다. 이어 UAE(37%), 인도(32%), 필리핀(31%)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디지털 자산 채택률 28%로 아태지역 10개국 중 5위를 차지, 중간 채택률 국가로 분류됐다. 같은 중각 채택률 국가에는 홍콩(24%), 싱가포르(23%)가 이름을 올렸다.
[두바이 암호화폐 기업 피닉스 그룹, 내년 나스닥 상장 계획]
아부다비 및 두바이 소재 암호화폐 채굴기 유통 및 인프라 공급 업체 피닉스(Phoenix) 그룹이 최근 새 CEO를 선임하고 내년에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2023년 피닉스 그룹은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DX)에 상장된 바 있다.
[해시키체인 주최 해시키 해커 하우스 타이추 성료]
해시키그룹의 자체 개발 이더리움 레이어2 퍼블릭체인 해시키체인(HashKey Chain)이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개최한 해시키 해커 하우스 타이추(HashKey Hacker House Taichu)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디파이, 실물자산 토큰화(RWA), INO, 페이먼트 전문 100여명의 개발자가 참여한 해당 해커 하우스에는 오비터파이낸스, 메타에라, 우미닷컴 등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특히 마지막날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리퀴드(Likwid)와 스테이블스왑(Stable Swap)이 1등, 애스테로이덱스(Asteroidx) 및 레고(Lego)가 2등, Bnb3 및 라이트닝허스키(Lightning Huskey)가 3등에 입상했다.
[분석 ETH, 뚜렷한 호재 부족]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장에는 이더리움(ETH)의 반등을 뒷받침할 뚜렷한 호재가 부족하다. BTC 도미넌스가 여전히 견고한 데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지난 7월 현물 ETF 출시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오는 2025년에 시장 환경이 유리해질 경우 새로운 상승 발판이 마련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분석 BTC, 향후 몇 주간 추가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Andre Dragosch)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주간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 이후 3차례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금융 시장 긴축 기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BTC는 수 주 동안 가격 상승이 어려울 수 있지만, BTC 공급량 부족에 따른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고려하면 현 시점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컴패스마이닝, 텍사스에 신규 BTC 채굴 시설 완공]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호스팅 업체 컴패스마이닝(Compass Mining)이 미국 텍사스에서 25MW 규모의 신규 비트코인 채굴 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컴패스마이닝은 해당 시설의 용량을 오는 2025년 3분기까지 60MW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투심 약세 전환]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가 지난 2주 동안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이어 알트코인이 크게 조정받으면서 밈코인 관심도는 크게 줄었고, 비트코인 관심도는 높아졌다. 이런 군중 투자심리의 FUD(두려움, 불확실성, 의심)는 일반적인 상승 사이클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친암호화폐 버니 모레노, 美 상원 은행위원회 합류]
언체인드(unchained)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분류되는 미국 오하이오주 공화당 신임 상원의원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가 상원 은행위원회에 합류한다. 모레노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상원의원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며, 암호화폐 슈퍼PAC(정치후원회)으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 후원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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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