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024년을 정산해보자면 여러 애증의 프로젝트들이 있었지만 2024를 정산해보면서 빼놓기 힘들 프로젝트가 바로 펜들.
펜들에서 사용하는 YT와 PT의 개념을 어렴풋하게 이해하고 넘어갔던 점이 있어서 곧 이어지는 에테나의 파밍이 왜 기발한지도 이해하기에 좋았고, 개인적으로 돈을 묶는 식의 투자를 선호하지 않아 YT를 거의 건들지 않았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다는걸 이해할 수 있었다거나..
연초부터 꾸준히 펜들을 리서치했던 것은 개인적으로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했는데, 특정 프로토콜을 팔로업해가며 리서치를 남기면서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펜들만큼 "도움이 되었다",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리서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해요.
🍪
적었던 글 약간...
- 펜들의 이해! YT/PT의 설명 (링크)
- 진짜로 100배 간 코인, 펜들 (링크)
- 이더파이 TGE전 간단 사용법 + 관전포인트 (링크)
- 펜들 근황 및 투자아이디어 (링크)
- 보로스 출시 (링크)
링크)
- 진짜로 100배 간 코인, 펜들 (
링크)
- 이더파이 TGE전 간단 사용법 + 관전포인트 (
링크)
- 펜들 근황 및 투자아이디어 (
링크)
- 보로스 출시 (
링크)
TMI 얘기하자면 이더파이 이후 포인트메타 부진한걸 보고 숏치고 너무 욕심부리다 수익뱉고 잃기도 하는등, 애증이 가득한 프로토콜인데, 포인트 메타 이후 뒤지나 했다가도 다시 살아난건 그만큼
워낙 펜들이 잘하고 있으니깐.
이런 펜들은 펜들 스테이커(=vPendle 홀더) 대상으로 곧 스냅샷을 찍고(12월 31일) 상당량의 파트너 프로젝트들 토큰을 나눠줄거라고 해요. 스테이킹 생각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고,
뭣보다 곧 '보로스'라는 재미난게 나올거라고 해요. 보로스는 펜들의 새로운 도전인데, 이번에는 '펀비' 부분을 토크나이즈할 예정이라고 함. (이해하기 쉽게 쓰인
포필러스 리서치) Why Pendle? 같은 생각이 들다가도, 사실 이렇게 이득부분을 분리해내서 상품화해내는 것이 펜들의 본질이자 스페셜한 영역이니깐. 펀딩비에 롱숏칠 수 있다는거 생각만 해도 굉장히 재미가 있는 아이디어.
구미가 동한다면 위의 리포트 뒷부분만이라도 쓱 훑어보시라. 남들 관심 없을 때 미리 알면 그만큼 좋은 것들도 가끔 존재하더라구.
#Pendle #K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