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BTC·ETH 현물 ETF, 올해 자금 유입 대폭 늘듯]
덴마크 소재 매크로·암호화폐 분석업체 스테노리서치(Steno Research)가 최근 보고서에서 전례 없는 우호적 규제 환경을 비롯해 금리 하락·유동성 증가 등 긍정적인 거시경제 상황, 반감기 영향에 힘입어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추가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올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현물 ETF로의 순유입액이 각각 480억 달러, 28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BTC 현물 ETF는 지난해 352억 달러, ETH 현물 ETF는 26.6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스테노 리서치는 앞선 보고서에서 BTC가 올해 9.4만~15만 달러, ETH는 4,000~8,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8...전일과 동일]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전일과 같은 48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스택스 설립자 미래 먹거리는 BTC 레이어2·사이드체인]
비트코인 레이어2 플랫폼 스택스(STX) 공동 설립자 무닙 알리(Muneeb Ali)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BTC는 오래됐고 자체적으로는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결국 BTC 레이어2와 사이드체인이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더리움(ETH)은 체인 자체적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지만 BTC는 그렇지 않다. 또 이용자들은 담보나 대출 등에 BTC를 활용하고 싶어한다. BTC 사이드체인 개발에 착수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개발이 가능해졌다. BTC 사이드체인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이라는 선례를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덕체인, 카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AI 생태계 공동 구축]
TON 기반 컨슈머 레이어 덕체인(DuckChain)이 X를 통해 카브(CAR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생태계 발전을 공동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카브는 덕체인에 투자를 단행했으며, 덕체인의 AI 기반 데이터 저장 및 교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고품질 AI 데이터 모듈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향후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한 블록체인 및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덕체인은 AI 에이전트,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스마트 파이낸스 도구 등을 활용한 AI 로드맵을 공개했다. 덕체인은 2,000만명의 사용자 기반으로 텔레그램 이용자 대상 원활한 웹3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플랜비 BTC 올해 $50만 돌파 전망 변함없어]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X를 통해 올해 BTC가 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내 전망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월 반감기가 도래한 뒤 BTC가 가격 상승세를 보이다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내 예상도 현재까지 모두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아베 순예치금 $334억 돌파...사상 최대]
코인텔래그래프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더타이터미널(The Tie Terminal)의 데이터를 인용,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의 순예치금(net deposits)이 334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베는 올해 커뮤니티 승인을 거쳐 소닉, 맨틀, 리네아 등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美, BTC 전략적 준비자산 채택 가능성...매입 규모는 줄 수도]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최근 암호화폐 팟캐스트 뱅크리스에 출연해 미국 의회는 올해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하자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다만 당초 100만 BTC를 매입하자는 계획보다는 매입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해당 법안이 실현되길 바라고, 의회에서도 암호화폐 관련 법안은 초당적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BTC가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된다면 달러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2722만(롱 $1153만, 숏 $1569만) 청산 비율: 숏57.65% ETH 청산 규모: $1476만(롱 $614만, 숏 $862만) 청산 비율: 숏 58.4% XRP 청산 규모: $1407만(롱 $237만, 숏 $1170만) 청산 비율: 숏 83.12%
[UXLINK 스테이커 7만명 돌파...스테이킹 총액 $800만 근접]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2일 기준 UXLINK 스테이커 수가 70,000 명을 돌파했다. 현재 약 5,538,320 UXLINK가 스테이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현재 가치 기준 약 786만 달러 규모라고 발표했다. 이어 유엑스링크 측은 UXLINK 스테이커와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은 루모즈(MOZ), 에어드롭2049(AIRDROP), UXINVITE, KIP프로토콜 등 생태계 파트너들의 에어드롭 대상자에 포함됐으며, 솔브프로토콜(Solv Protocol), 덕체인(Duck Chain), 소닉 등 에어드롭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유엑스링크는 곧 기관 투자자 및 생태계 파트너를 위한 스테이킹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연계 내러티브 약화]
코인데스크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단일기업 기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의 주가는 2024년 346% 상승하며 비트코인 상승률을 능가했지만, 12월 한 달간 25% 하락했다. 이는 MSTR이 비트코인 연계 레버리지 투자로서 매력을 잃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MSTR이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조한 것은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통해 BTC 개당 20만달러 이상 지출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맵프로토콜 기반 버터네트워크, 바이낸스 개발자 센터에 추가]
옴니체인 상호운용 인프라 겸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 맵프로토콜(MAPO, 구 MAP)이 공식 X를 통해 바이낸스 개발자 센터(Binance Developer Center)에 맵프로토콜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 플랫폼 버터네트워크(ButterNetwork)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버터네트워크는 맵프로토콜 기반으로 BNB 생태계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을 지원, BTC·ETH·SOL·TON 네트워크와의 브릿징을 지원한다. 한편 버터네트워크는 바이낸스 월렛(구 바이낸스 웹3 월렛) 연동도 지원한다.
[튀르키예 5대 은행,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곧 개시]
튀르키예 5대은행인 가란티 BBVA의 자회사 가란티 BBVA 크립토(Garanti BBVA Kripto)가 조만간 일반 대중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가란티 BBVA 크립토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이며 가란티 BBVA는 스페인 2대 은행 BBVA가 지분 86%를 보유 중이다. 앞서 BBVA는 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2025년까지 이더리움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1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