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리서쳐 중 한명인 Chorus One의 Kam이 Hyperliquid의 Validator로써 개선했으면 하는 편지를 트위터 통해서 Hyperliquid 팀에 보냈네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쓴 이유는 Hyperliquid팀과 소통이 안되어서라고 합니다)
https://x.com/KamBenbrik/status/1876614820146852197
편지에서 언급한 포인트는
- Testnet 단게에서의 이해할 수 없는 잦은 Jail 발생 (여기서 말하는 Jail은 Validator 체인의 블록을 검증하지 않았을때 일시적으로 감옥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 코스모스의 경우는 정도나 상황에 따라 Validator가 위임 받은 스테이킹 양이 슬래싱 당하게 되고 이는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적입니다)
- Tesntet Incentive로 인한 Testnet Hype Token의 블랙 마켓 발생. Testnet에서부터 Validator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Hype Token을 일정량이상 구했어야만 했고 이는 특정 고래 - Validator들간의 Black Market을 형성하게 함
- 재단이 돌리는 노드가 81%이상이며 외부 Validator들은 지속가능한 수익을 얻지 못함. 그리고 이는 사실상 체인이 지겨야 하는 BFT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게 함.
——
개인적으로는 Chorus One 쪽에서 해당 편지를 공개적으로 올리게 한 결정이 대단하긴 하네요. 재단 - Validator 관계에서는 재단이 갑이라서 사실 불이익 받을 수도 있음을 감수하고 해야 하는 행동인데 말이죠.
185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