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예전부터 엄청나게 질문을 받았던 내용,
[ ETHENA에 대해 루나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 같은 얘기도 꼭 적어보고 싶은 주제였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이런 주제는 엮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싶은 내용이 너무 존나게 길고 많은데, 진짜로 하고 싶은 얘기 필터링없이 다 적으면 누군가는 불편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잘 적지 않는 편입니다.
(100% 불편할 사람이 있는 글이니깐)
걍 그런것도 적어보고, 분량같은 것도 상관없고 쓰다가 좀 흐지부지 되어도 상관없이 막 쓰는 채널, 이게 사실 제 니즈에 부합하는거같아서 그런걸 적어보는 채널을 일단 새해가 온 김에 하나 파봤습니다. 매일매일마다 무슨 일이 있는지, 어떤 글을 적었는지 등을 깔끔하게 두줄로 요약해주는 채널같은 쪽이 훨씬 더 구독자들 니즈에 부합할거 같은데, 내 니즈가 더 중요하니까 일단 이거부터 시도해볼라 함.
쓸때 검열없이 분량걱정 없이 적으면서 비공개 / 포워딩 금지로 운영할 예정. 오늘은 일단 커뮤니티에 대한 생각, 슬슬 이제는 꺼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루나에 대한 생각등을 정리해서 적어볼라 합니다. 적고나서 괜찮다싶으면 본 채널에도 포워딩하거나 좀 수정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