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BTC 로비단체 미국 14번째 주, BTC 전략자산 채택 법안 도입 준비]
미국 비영리단체 사토시액션펀드(Satoshi Action Fund)의 최고경영자(CEO)인 데니스 포터(Dennis Porter)가 미국 14번째 주가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채택 법안을 도입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데니스 포터는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들과 복수 미국 주들이 BTC 전략적 준비자산 비축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다수 미국 주 정부에서 BTC 전략적 준비자산 법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같은 주에서 여러 법안이 발의되는 등 의원들이 경쟁하고 있다. 발의된 법안은 20여개라고 덧붙였다.
[바운스비트, RWA 블록체인 플룸과 파트너십]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체인 프로젝트 바운스비트(BB)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규제 적격 실물자산(RWA) 초점 블록체인 플룸(Plum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플룸의 일부 자산을 바운스비트 포털에 통합 지원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바운스비트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이 중앙화 요소와 디파이 상품을 결합한 씨디파이(CeDeFi)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랙스파이낸스, 통합 인터페이스 프랙스 유니버셜 출시]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프랙스파이낸스(FXS)가 X를 통해 새 통합 인터페이스인 프랙스 유니버셜(Frax Universal)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인터페이스는 스왑과 브릿지 기능을 결합해 자산을 교환하고 다른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 언(Earn) 기능을 통해 sFRAX(곧 sfrxUSD로 변경 예정)를 활용, 디파이 생태계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프랙스 유니버셜은 앞으로 대출 기능과 veFRAX 스테이킹 및 보상 시스템 등 다양한 모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생태계 내 모든 서비스를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쉽게 이동하도록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OKX 벤처스 “유엑스링크 생태계 아낌없이 지원할 것”]
OKX 벤처스가 최근 X를 통해 “우리는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도와 수억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대형 웹3 슈퍼 플랫폼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OKX벤처스는 유엑스링크 초기 리드 투자자 중 하나로서, 유엑스링크가 웹3 소셜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봐왔다. 유엑스링크의 일일 거래량은 2.5억 달러를 넘어섰다. 코인마켓캡 기준 이는 상위 50위, 한국으로 한정하면 상위 10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 개발자, 계정 처리 효율화 위한 해싱 시스템 제안]
디크립트에 따르면 솔라나 개발자들이 블록체인의 계정 상태 처리 방식을 간소화할 수 있는 격자 기반(lattice-based) 해싱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 사용자 계정 상태를 관리하는 데 있어 기존의 복잡한 과정을 대폭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솔라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사용자 계정 상태를 정기적으로 다시 계산해야 하는데, 네트워크가 커질수록 시간과 자원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제안된 해싱 시스템은 계정 상태를 다시 계산할 필요 없이, 변경된 계정만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설계됐다.
[美 BTC 현물 ETF, 1.4조원 순유입...2거래일 연속 유입세]
트리뉴스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9.7억 달러(1조 4104억원)가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유입세다. 피델리티 FBTC에만 3억 70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블랙록 IBIT에 2억, 아크인베스트 ARKB에 1억 5300만, 위즈덤트리 BTCW에 7380만,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 트러스트에 7520만, 그레이스케일 GBTC에 7380만, 반에크 HODL에 1730만, 프랭클린템플턴 EZBC에 890만 달러가 유입됐다.
[美 채굴업체 BTC 매집 총력…수익 악화 대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수익성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BTC 매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라홀딩스, 라이엇플랫폼, 클린스파크 등은 지난해 11월 이후 제로금리 전환사채 등을 통해 총 37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BTC 매입에 사용했다. 매체는 코인쉐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미국 상장 채굴업체의 1 BTC 당 평균 생산 비용은 전 분기 대비 13% 상승한 55,950 달러까지 올랐다. 신규 참여자의 시장 진입으로 해시레이트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 기존 업체의 수익성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지난달 BTC 현물 ETF 보유량, 채굴량보다 3배 ↑]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보(Bitbo)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BTC 현물 ETF는 BTC 보유량을 51,500개 늘렸다. 이는 같은 기간 BTC 채굴량 14,000개보다 3배 이상 많은 규모다. 이는 현물 ETF 시장에서만 BTC 수요가 공급보다 약 272% 많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온램프비트코인(Onramp Bitcoin)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시 마이어스(Jesse Myers)는 현재 가격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키 만큼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 BTC 수요-공급 가격 균형이 회복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해시키EU, 아일랜드서 VASP 라이선스 취득]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해시키그룹이 공식 채널을 통해 해시키EU가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시키EU는 아일랜드 사용자에게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스왑, 암호화폐 간 스왑, 암호화폐 이체, 월렛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해시키그룹은 홍콩, 싱가포르, 일본, 버뮤다에서도 가상자산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분석 “BTC, 무기한 선물 펀딩비율 상승 후 $10만 탈환”]
더블록이 비트코인이 무기한 선물 시장 펀딩 비율이 상승하면서 BTC가 지난해 12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탈환했다”고 진단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 펀딩 비율은 주요 거래소 평균 0.0113%를 기록 중이다. 이는 기본값인 0.01%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현재 펀딩 비율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기대감에 트레이더들이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는 의미로, 아직까지는 건전한 수준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파생상품 트레이더 고든 그랜트(Gordon Grant)는 옵션 시장에서 비트코인 단기 콜옵션에 급격한 자금 이동 흐름이 포착됐다. 지난해 1월에도 이런 흐름이 포착됐으며, 당시 BTC는 4만 달러에서 48,000 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53% 내린 101,697.6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피터 브랜트 리플 시총 $5,000억 돌파 가능성]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X를 통해 리플(XRP) 시가총액 주봉 차트상 하프 마스트 플래그(Half mast flags)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예상대로라면 리플 시총은 5,000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6주 이내에 하프 마스트 플래그 패턴이 완성되지 못한다면 이 분석은 유효하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의 시총은 약 1,380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가격은 24시간 동안 0.17% 오른 2.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레딧 NFT 책임자 퇴사…사업 정리 우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아바타 NFT 책임자 비앙카 와일러(Bianca Wyler)가 퇴사하면서 해당 사업부 운영이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비앙카 와일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링크드인을 통해 레딧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레딧이 해당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담당자를 정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레딧은 지난 2022년 7월 레딧 수집형 아바타를 출시했다. 해당 NFT 보유자는 현재 3,350만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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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