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scale Effect on Solana (By. Ben lilly)
좋은 내용의 글이 있어서 짧게나마 요약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레이스케일의 신탁은 현물자산 혹은 현금을 지급하고 일정기간 후에 주식을 지급받아 OTC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GBTC(지금은 ETF)의 경우 6개월 후에 주식을 받는 시스템이고 2020년말 GBTC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2021년 해당 주식이 OTC 마켓에서 매도되면서 프리미엄(현재 가치와 NAV의 차이)이 0%에 도달하며 가격적인 측면에서 고점이 나왔었습니다.
솔라나의 경우 12개월 후에 주식을 받는 시스템이고 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1/24~2/2 사이에 많은 양의 주식이 풀린다고 합니다. 과거에 솔라나 신탁의 프리미엄이 줄었을때 즉, 많은 투자자가 받은 주식을 매도하였을때도 솔라나의 가격 하락이 있었습니다. 현재 솔라나 신탁의 프리미엄은 Coinglass 기준 약 59%대로 프리미엄을 먹기 위해 만약 투자자들이 받은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할 경우 이전과 같은 솔라나의 가격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솔라나 신탁이 보유한 솔라나의 양은 많지 않지만 그레이스케일은 크립토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회사이기 때문에 더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해당기간에는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