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피델리티 SOL, 성장세 크지만 강세장 한정...ETH가 펀더멘털 좋다]
더블록에 따르면, 피델리티가 최근 발표한 2025년 디지털 자산 전망 보고서에서 솔라나(SOL)의 총 락업 예치금(TVL)과 수익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밈코인 트레이딩에서 발생한다. 이는 강세장에서는 크게 성장할 수 있지만 약세장에서는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ETH)의 경우도 밈코인과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있지만, 펀더멘털 자체가 더 안정적이다. 장기 투자에는 적절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성과가 나진 않을 수 있다. 강세장 지속에 따라 투자자들은 펀더멘털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ETH로의 관심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치에이아이, $1000만 규모 엑셀러레이터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 페치에이아이(
Fetch.ai, FET)가 AI 에이전트, 양자 컴퓨팅 개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1000만 달러 규모 엑셀러레이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엑셀러레이터는 페치에이아이 이노베이션 랩스가 운영하며, 자금 지원과 더불어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분석 BTC·ETH, 미결제 약정 규모 정점 찍고 감소]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OI) 규모가 지난달 중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고 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응해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더리움(ETH)의 경우도 BTC와 유사하게 미결제 약정이 감소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포지션을 다시 구축하고 있는 트레이더들이 늘고 있다. 반대로 솔라나(SOL)의 경우에는 미결제 약정 규모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 약세에도 옵션 강세 베팅 여전]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옵션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리비트의 콜옵션 규모는 풋옵션 규모의 두 배 수준인 148.7억 달러 수준으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은 12만 달러 콜옵션으로 해당 가격에만 14.7억 달러 규모 미결제 약정이 쌓여 있다. 또 10.1만 달러, 11만 달러 콜옵션도 각각 10억 달러가 넘는 미결제 약정이 쌓여 있다. 풋옵션 중에서는 5.95억 달러 미결제 약정이 쌓인 7.5만 달러가 인기다.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오는 1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핵심 트리거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BTC, 10년 안에 $150만 달성 확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인아일랜드알터너티브어드바이저의 투자 고문이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X를 통해 10년 안에 BTC 가격은 15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 이를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과 메트칼프의 법칙 차트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피터슨은 지난 2020년 BTC가 다시는 10,000 달러 이하를 기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크라켄, FTX 상환 대상 고객에 수수료 혜택 제공]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FTX 자금 분배 파트너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FTX에서 자금 상환을 받기 위해 크라켄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최대 105 달러의 수수료 혜택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매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혜택을 받으려면 고객확인 절차를 마쳐야 하며, FTX에서 상환을 받는 계좌에 수수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비트럼 개발사, 前 나스닥 디지털자산 총괄 영입]
아비트럼(ARB) 개발사 오프체인랩스가 신규 사업부 탠덤(Tandem) 책임자로 나스닥의 전 디지털자산 총괄 아이라 아우어바흐를 영입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탠덤은 오프체인랩스의 파트너 스튜디오이자 벤처캐피털 부문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