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발란체는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체인임.
- 대부분 BFT 알고리즘 기반 체인들의 특징이 노드 수가 증가하면 메시지 복잡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 빠르다고 자랑하는 체인들 대부분 BFT임. Sui나 Cosmos 같은 체인들은 메시지 처리량이 늘어나서 발생할 레이턴시를 염려해서 노드 수에 제한을 두고 있음.
- Sui는 Validator가 100개, Cosmos는 200개 정도 됨.
- 그러나 아발란체는 현재 1473개임. 웬만한 PoS 체인치고 아주 많은 수준임.
- 이것이 가능한게 아발란체도 같은 BFT지만, 확률적 샘플링 기반이라 노드가 늘어나도 메시지 처리량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임.
- 비트코인의 채굴자 노드가 무한정 늘어날 수 있는 것도 높은 컴퓨팅 파워를 가질 수록 논스값을 맞출 확률이 높아지는 단순한 방식이기 때문에, 노드의 증가가 합의 과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음.
- 아무튼 결론적으로 아발란체는 높은 탈중앙화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EVM 계열임.
- 현재 Layer2 생태계를 스케일아웃 중인 Optimism과 비슷하지만 다름.
- Optimism은 Opstack이라는 도구 하나를 L2 빌더에게 제공하고 알아서 다듬어서 L2 체인을 구축하라고 던져준다면, Avalanche는 Avacloud라는 플랫폼을 제공해서 엔지니어 없이 L1을 뚝딱하고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임.
- Optimism은 동등한 위치의 L2 연합인 슈퍼체인이 있다면, Avalanche는 Avalanche 플랫폼에 종속적인 L1들의 생태계임.
- 이제 Avalanche는 L1이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에 가까운 느낌인 것임...
- 결국 L1이 많이 늘어나더라도 $AVAX 의 가격 상승에 크게 도움이 안됨... 아발란체 재단의 수익이 늘어나는 비중이 더 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