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윤캣몬이 잡혀가서 하던 얘기가 끊겼는데, 조금 더 적어봅니다.
좋다는 얘기와 응원만 있는 코인의 미래는 결국 언럭키 리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챈티도 좋지만, 여러 코인을 고루 이야기하며 해당 코인의 뉴스도 중립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해주는 사람들도 필요하고 / 나랑 반대되는 관점의, 정확히 말하자면 반대 의견인 뉴스도 읽어 버릇해야 한다는 생각.
(사실 이건 크립토에서만 중요한게 아니지만요)
이따금 크립토에선 노골적으로 대깨식 챈티말곤 환영하지 않는 프로젝트들이 있고, 그런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방향성이 '신앙'으로 흐르더라고요. 이런건 가격과는 별개라고 생각하는게 사실 셀레스티아가 2.7불에서 23불을 다이렉트로 오르는동안 커뮤에서 혹시나 토큰을 판다고 눈치주는 일이 있었을까요? 제가 있던 커뮤에선 8불 위에서부터는 서로 판매를 적극 권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코인을 좋아하는건 오케이, 그렇지만 듣고 좋은 이야기만 허용되고 서로에게 눈치주고 감시하는 커뮤니티는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811
40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