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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금융위, ‘가상자산 시세조종’ 혐의자 첫 검찰 고발]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6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특정 가상자산을 상당 규모 매수해놓고 단시간에 반복적으로 주문을 제출해 가격과 거래량을 상승시킨 혐의를 받는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거래를 통해 A씨가 약 한 달간 수억원 규모(잠정치)의 부당이득을 본 것으로 파악했다.   [암호화폐 사용자 10명 중 6명은 밀레니얼 세대] 크립토퀀트가 암호화폐 사용자 및 투자자 활동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사용자 중 60%가 밀레니얼 세대(25~4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중 3년 이상 꾸준히 암호화폐를 이용 중인 응답자는 62%였다. 전체 암호화폐 사용자 중 바이낸스 이용자는 53% 수준이었다. 전업 트레이더는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OKX 순으로 사용 비중이 높았고, 단기 트레이더는 코인베이스와 크라켄 사용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훔친 휴대폰으로 가상화폐 7억 상당 빼돌린 40대 여성 구속] 뉴스1에 따르면,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훔쳐 가상화폐 7억원 상당을 빼돌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40대 여성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상 사기 및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7일 밤 제주시에서 사회관계망(SNS)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남성 B 씨의 휴대폰을 훔친 후 사전에 알아낸 개인정보로 가상화폐를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암호화폐 시총 97%↑]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가 2024 암호화폐 산업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5.7%, 연간으로는 9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도미넌스(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는 지난해 53.6%로 나타났다. 또 비트코인은 연간 또는 4분기 기준 주요 자산군의 가격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중앙화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은 111.7% 증가한 6조 450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폴리곤 랩스, 印 최대 민간기업 자회사와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최대 민간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전자상거래 자회사 지오(Jio)가 폴리곤(POL) 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인도에서 웹3 및 블록체인을 출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지오는 자사 서비스 중 일부에 폴리곤 랩스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오는 현재 4.5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트럼프 취임, 호재인 동시에 악재]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트럼프 취임, 가상자산 시장에 낙관적이지 않은 이유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은 호재인 동시에 악재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당선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단기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국 경제 전반과 정책적 불확실성 탓에 현재 시장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기 어렵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는 관세 정책은 인플레이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취임 이전에 몰린 미국 경제 지표 발표 일정 등은 시장 변동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英 법원, BTC 자금 세탁 용의자에 $378만 환수 명령]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 법원이 영국 내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자금세탁 사건 용의자 중 한 명인 지안 웬(Jian Wen)에게 벌금 310만 파운드(약 378만 달러)를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3개월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징역 7년이 추가된다. 앞서 영국 법원은 지안 웬에 대해 150 BTC 자금세탁 혐의로 징역 6년 8개월 형을 선고한 바 있다.   [분석 트럼프 취임식 초읽기...BTC 랠리 준비] 더블록에 따르면 21쉐어스(21Shares) 소속 애널리스트 맷 메나(Matt Mena)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임박한 가운데 주식과 암호화폐 모두 환상적인 랠리를 위한 기반을 닦고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데이터, 친 암호화폐 정책 기대감, 기술적 분석 등 암호화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변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위험자산이 신고점을 기록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미국 연준이 소비자물가지수를 고려해 앞으로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셈블, 상반기 새 토크노믹스 공개 예정]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프로토콜(ASM)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올해 로드맵을 발표했다. 상반기에는 새 토크노믹스 소개, 뉴스 공유 및 퀴즈 참여 ASM 보상 출시, 뉴스플래시 기능 출시 등이 예정돼 있고 하반기에는 포인트-ASM 스왑, ASM 기반 PR뉴스 시스템, 비트코인 인사이트 기능 출시 등을 준비 중이다.   [크립토퀀트 CEO BTC 고점은 $16만...아직 시장 과열 아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조선비즈 주최 ‘2025 가상자산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시장에 들어온 자본의 총량으로 볼 때 비트코인의 천장 가격은 16만1000달러로 계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지금은 상승장의 한 가운데 시점으로 보인다. 아직 거래소에 개인 투자자들이 생각보다 적게 모인 영향이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평단 가 등 다양한 지표로 시장에 대한 밸류에이션을 하는데, 사실 이런 지표들을 볼 때 비트코인 시장은 아직 과열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포필러스 영지식 가상머신, 확장성·프라이버시가 강점...핵심 기술 부상]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최근 발간한 영지식 가상머신: 웹3 컴퓨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고서를 통해 영지식 가상머신(zkVM)은 트랜잭션의 기밀성을 유지하면서 유효성을 증명하는 기술로,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호환성을 높인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영지식 가상머신은 아직 기술적 개선이 필요하지만 웹3 시대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와 댑 환경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영지식 가상머신을 활용 중인 프로젝트로 타이코, 리스크제로, 석싱트, 졸트, 지케이엠 등을 언급했다.   [XRP 무기한선물 미결제약정 역대 최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RP 무기한선물 미결제약정이 23.4억 XRP로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XRP 14개월 상대강도지수(RSI)도 92까지 상승, 201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펀딩비율은 약 13%로 아직은 과열되지 않은 수준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주요 거래소 BTC 미결제약정, 하루 새 $30억 증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의 BTC 미결제약정이 약 632억달러로 24시간 동안 30억달러 증가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는 전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2시간 동안 바이낸스 BTC 미결제약정 규모가 5억달러 급증했다. 거시경제 지표가 위험자산 시장에 우호적으로 발표되면서 암호화폐도 랠리를 경험했다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