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애널리스트 트럼프 취임 불구 SOL ETF 출시 2026년 되어야 가능할지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인버튜를 통해 암호화폐 친화적인 미국 행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솔라나 ETF 출시는 2026년까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솔라나 ETF 관련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출 서류를 검토하는데 240~260일이 소요되는 관례 때문에 타임라인이 2026년까지 연기될 수 있다며 또한 SEC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솔라나가 미등록 증권이라는 주장의 소송을 진행 중인 만큼, ETF 상장 관련 검토 절차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미 연준 금리인하 기조 후퇴... BTC $10만 지지선 전환 어려울지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매크로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자신의 X를 통해 거시경제적 상황의 변화와 올해 미국 연준이 예상보다 금리를 덜 인하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 10만 달러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전환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10만 달러가 비트코인의 강력한 저항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상 가격대를 유지하면 해당 암호화폐 자산이 리스크에 노출된 기술주라기보다 금과 같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작용함을 시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 FDIC 내부고발자 기관, 암호화폐 관련 문서 파기 주장]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내부고발자 발언을 인용, 기관이 디지털자산과 관련된 문서를 파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워처구루 X 계정이 전했다.
[윌러 美 연준 이사 이르면 3월 금리인하 가능성]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지금의 긍정적인 추세를 지속할 경우, 2025년 여러 차례 금리를 인하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르면 3월 단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더, 레이어제로와 협력... 크로스체인 스테이블코인 USDT0 출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테더가 레이어제로와 협력, USDT 멀티체인 버전인 USDT0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크라켄의 레이어2 블록체인 잉크에 배포되며 향후 몇 주 내 베라체인(Berachain) 및 메가이더리움(MegaETH)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어제로의 옴니체인 펀저블 토큰(OFT) 표준이 크로스체인 전송을 지원하며, 이더리움 메인넷에 스마트 컨트랙트로 락업된 USDT 토큰을 사용한다.
[바이낸스 VIP 책임자 올해도 암호화폐 기관 참여 증가 예상]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바이낸스 VIP 책임자 캐서린 첸(Catherine Chen)이 올해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참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거의 매 분기마다 등록된 기관 고객 수가 두 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베 토큰 보유자 커뮤니티, BTC 채굴 진출 제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베(AAVE) 토큰 보유자 커뮤니티가 수익 확대 및 스테이블코인 채택 가속화를 위해 비트코인 채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안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블록웨어 솔루션(Blockware Solutions)을 고용해 해당 기업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장비를 운영, 트레저리에 연간 순 수익률 33.03%를 창출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외신 LTC ETF, 최대 $5.8억 자금 유입 전망]
라이트코인(LTC)이 올해 첫 알트코인 ETF로 출시될 수 있다는 예측이 확산된 가운데, 코인데스크가 해당 상품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최대 5.8억 달러 규모로 예측했다. 이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6%가 ETF에 락업돼 있다는 데이터에 근거해 산출된 것으로, 미디어는 라이트코인이 비트코인과 유사한 작업증명(PoW) 합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라이트코인에 비트코인과 비슷한 비율을 적용할 경우, LTC ETF에 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JP모건 “비트코인 도미넌스 고공행진 올해도 계속될듯”]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 리서치팀이 보고서를 통해 올해도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보다 지배적인 위치(도미넌스)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에는 몇 가지 근거가 있다. 우선 비트코인은 현물 ETF를 통해 상당한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 외에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적지 않다. 반면 ETH 현물 ETF의 자금 유입은 적은 수준이다. 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42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집 계획을 밝혔는데, 아직 절반만 이뤄진 상태다. 추가적인 가격 상승 동력이 충분히 남아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미국 각 주와 정부,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를 준비금으로 축적한다면 비트코인에만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가 발전한다면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이더리움과도 플랫폼 경쟁을 벌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신 “트럼프, 리플 임원들 만나 질책…’감히 해리스 후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언체인드(unchained)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리플(XRP) 임원들을 만나 과거 카멀라 해리스 대통령 후보를 지원했던 것을 질책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최근 한 매체는 트럼프가 익명의 기업 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후원금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고 보도했다. 취재 결과, 해당 기업은 리플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안에 대해 리플 랩스와 트럼프 측 모두 논평을 거부했다. 앞서 악시오스는 트럼프가 특정 기업 임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여러분은 작년에 꽤 돈을 벌었고, 앞으로는 내 덕분에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필요로 했을 때 당신들은 어디 있었나. 내 옆에 없었다. 당신들은 그녀(해리스)와 같이 있었을 것”이라며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해리스 당시 대통령 후보의 암호화폐 업계 최대 후원자는 리플 공동설립자 크리스 라슨(약 1170만 달러)이었다.
[리플 CLO “트럼프가 질책?...해당 보도는 완전 허구”]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방금 전 X를 통해 “언체인드의 오늘 보도는 완전히 허구다. 3류 잡지에 불과한 언체인드의 이번 보도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앞서 언체인드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리플(XRP) 임원들을 만나 과거 카멀라 해리스 대통령 후보를 지원했던 것을 질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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