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7일(금) #비트코인#비트코인, #바이낸스#바이낸스 시황, #데일리#데일리 중요포인트 #투자#투자 인사이트
뉴욕 증시는 다우 산업지수 -0.16%, 나스닥 종합지수 -0.89%로 마감했습니다.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핵심 지표는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시장에 미친 충격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다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작년 8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나스닥은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미국 12월 소매판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양호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소매판매(소매 및 식품 서비스 부문)는 7,292억 달러로, 계절 조정 기준 전달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이는 직전 월 수정치인 0.8%와 시장 예상치 0.6%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애플은 4% 이상 하락하며 작년 8월 5일 4.82% 급락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거대 기술기업 7곳을 포함한 '매그니피센트 7' 중 수익률이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테슬라도 3% 이상 떨어졌고,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 등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 이상 하락했고, 임의소비재와 통신서비스는 1% 가까이 밀렸습니다. 반면, 부동산과 유틸리티는 2% 이상 상승했으며, 산업 섹터도 1%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기술주 하락의 영향을 받아 단기 조정 구간까지 밀렸으나, 반등 가능성을 보이며 102,148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여전히 100,000달러 구간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단기적인 호재 소멸과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확률은 29.2%로, 전날 마감 시점의 28.9%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1월 금리 동결 확률은 97.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옵션 만기가 17시에 예정되어 있어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고려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중요 포인트: 단기 눌림 구간 101,000 ~ 100,300, 최대 하락 범위 100,000 ~ 99,700 / 단기 조정 구간 99,000 부근 ~ 98,400 / 금일은 100,300 ~ 100,000 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사수하는 것이 중요, 99,000 부근 확정 이탈 시 리스크 관리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