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프로토콜 IP ASSET(NFT) 발행, 2편 > 그런 "한번 해볼까?"의 결과물중 하나가 바로 스토리 체인에서의 NFT 발행이었어요. 스토리엔 관련된 디앱도 많은데, 못할거 있냐 싶었고 하면서 디앱 탐방도 자동으로 되지 않겠느냐... 애초에 NFT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가 스토리 디코내에 워낙 그림을 이쁘게 그리는 작가분이 계셔서였고, 작가분 섭외(?)까지도 일사천리. 그런데 그 다음은 우여곡절이 엄청 많았어요. 맘처럼 쉽게 되는거 잘 없더라! ㅋㅋ (길면 지루하니 이부분은 과감히 생략) 어찌어찌 실제 발행까지 성공리에 마쳤는데, 하필이면 그날 스토리의 테스트넷이 터져버리는 사고가 있었고, 바로 크립토적 재앙인 트럼프 밈코인이 나와버리는 사고까지 겹치고 말았습니다. 😥 완성과 동시에 바로 퍼블릭으로 민팅을 진행한건데, 그래도 소소하게 스토리 내에서는 화제가 되었고 스토리 공식 트윗에서도 오늘 새벽에 "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소개해주기까지. (링크) 이정도면 성공적이라고 자평하고 있어요. 이걸로 돈을 벌거나 하는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테스트넷 1 $IP로 민팅이 가능하며, 총 3334개의 컬렉션입니다. 한번 민팅해볼래? https://nogadao.xyz/ ※ 스토리의 테스트넷 토큰, 1 $IP가 필요합니다.

< 스토리 프로토콜 IP ASSET(NFT) 발행, 1편 > 애초 새벽에 안자고 있던 코인충들 다섯이 팀을 짜며 "우리만 할 수 있는 그라인딩을 해보자"라며 모였을 때 계획했던 것은 고도의 아마추어리즘만이 지향할 수 있는 방향성. 즉 [재밌고, 유쾌하며,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 + 실제 해당 체인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그라인딩] 같은 이상론적인 방향성을 잡았어요. 주된 프로세스는 "OO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그럼 한번 해볼까?" "엇 시발 이게 되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 팀 분위기도 대충 이러합니다. 일단 방법을 찾아보고 너무 힘들면 취소하거나 돌아가거나 하면 되니깐. 프로들은 그렇게 하면 안되겠지만 아마추어들은 "아님말고" 횟수가 무제한이라는 미친 장점이 있습니다. 망하면 없던 일로 하면 그만. 혼자하다 망하는건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그냥 시간만 버리는 일이지만 함께하다 망한건 우리가 기억합니다. 추억도 남고 경험도 남습니다. 역시나 미친 장점이 아닐 수 없죠.

라고 말하는 순간 트럼프 OKX 현물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