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새벽 2시 트럼프 취임식...미 증시 휴장으로 비트코인에 시선 집중될 것 주말 동안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은 ‘트럼프 밈 코인’ 출시 영향으로 큰 가격 변동을 겪었습니다. 트럼프가 X(구 트위터)를 통해 $TRUMP 밈 코인의 발행 소식을 전하자, 유동성이 $TRUMP로 집중되면서 주요 코인들은 가격 하락과 함께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TRUMP 코인의 시가총액이 출시 하루 만에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 20위권 내에 진입할 정도로 엄청난 자금 이동을 일으켰습니다. $TRUMP는 바이낸스에 상장되기 전, DEX에서 0.1달러 부근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바이낸스 선물 마켓에 약 20달러에 상장되었습니다. 이미 초기 상장가 대비 200배 가까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TRUMP는 바이낸스 상장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져 최고 8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업계에서는 투자자들이 $TRUMP를 매수하기 위해 기존에 보유하던 암호화폐 매도하면서, 주요 코인들이 매도 압력을 받 가격 조정을 겪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솔라나는 ▲ $TRUMP가 Solana 체인에서 발행된 점 ▲ 트럼프 팀이 $TRUMP 판매 수익으로 솔라나를 매입한 점 ▲ 솔라나 ETF 승인 1차 데드라인(1월 25일)이 임박한 점 등의 호재로 인해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오늘과 내일까지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 내일 새벽 2시에는 트럼프의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취임식의 마지막 절차인 콘서트 종료 후, 트럼프는 대통령의 방으로 이동해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 관련 정책 발표 여부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취임식 당일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주식·채권시장이 모두 휴장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암호화폐 시장에 집중되면서 더욱 큰 가격 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일리코박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