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BTC 반등은 ‘개미 투자자’ 유인하는 고래들 함정일 수도”]
BTC가 87,000 달러 선을 탈환한 가운데 이는 개인 투자자들을 유도하기 위한 고래들의 함정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스비티씨에 따르면 트레이딩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잰록스(Xanrox)는 “일봉 기준 BTC는 20일,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아주 깔끔한 형태의 하락 쐐기형 구조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추세 반전이 아니라 명확한 하락 추세를 보여준다. 이같은 상황은 BTC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기관이나 은행 등 고래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들은 물량을 매도할 수 있는 충분한 거래량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 투자자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인다. 가격 급등의 환상을 심어주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충분히 모였을 때, 물량을 던지고 탈출하는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일주일 평균 거래량 $320억 ‘6개월래’ 최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20일 기준·7일 평균)이 320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더블록은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이 수치는 지난해 12월 최대치와 비교해서는 약 75% 감소한 수준이다. 현물/선물 거래 비율을 살펴봤을 때는 비트코인은 0.19로 하락해 지난해 8월 이후 최저, 이더리움은 0.20으로 줄어 지난 2023년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솔라나는 같은 기간 거래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박스권 채널 돌파...장기 횡보 국면 벗어난듯”]
비트코인이 3월 초부터 이어져 온 박스권 채널을 돌파하며 장기 횡보 국면에서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스캇 멜커(Scott Melker)는 “금과 비트코인 가격이 수년 만에 처음으로 커플링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은 12개월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고 비트코인 역시 비슷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는 달러 약세와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반영한 움직임으로 금, 비트코인 모두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바이비트 CEO 해킹 피해액 중 28%, 추적 불가 상태]
바이비트 CEO 벤 저우가 X를 통해 지난 3월 해킹으로 인한 총 피해 규모는 14억 달러(약 50만 ETH)다. 이중 68.6%는 추적이 가능한 상태며, 27.6%는 추적이 어려운 상태다. 나머지 3.8%는 동결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찰스 슈왑 CEO 1년 내 BTC 현물 거래 제공 목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대표 증권사 찰스 슈왑 CEO 릭 워스터가 1년 내 BTC 현물 거래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컨퍼런스 콜에서도 암호화폐 현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원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분석 BTC, 연준 금리 인하해야 본격 상승]
비트코인이 87,000 달러 선을 돌파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긴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리서치 기업 프레스토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피터 청(Peter Chung)은 10년 만기 국채금리와 수익률이 여전히 높고, 관세 관련 주요국과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여전히 시장에 불안감이 남아있다. 다만 이달 들어 BTC가 미국 기술주보다 양호한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고 분석했다. 크로노스 리서치의 도미닉 존도 비트코인 상승이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이어지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재단 “비탈릭, 연구활동에 매진키로...돌파구 마련 기대”]
이더리움 재단 공동이사 토마시 스타차크(Tomasz Stańczak)가 X를 통해 “우리 재단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재단의 리스크 대응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냈다. 비탈릭은 위기의 순간마다 번뜩이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은 그간 이더리움 커뮤니티 구성원들로부터 꼼꼼한 피드백을 경청해왔고, 이제 그 야망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이는 오롯이 핵심 개발팀의 능력에 달려 있다. 아울러 우리 재단은 단기 목표에도 집중해 다음 두 번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에서 사용자 경험과 확장성 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미 상원의원 BTC 장기 보유 시 美 부채 절반으로 ‘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미국 정부가 보유한 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BTC)으로 전환해 약 20년간 장기 보유할 경우, BTC의 가치 상승을 통해 국가 부채를 절반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분석 BTC, 강세 전환...$9만대 회복 시도]
BTC가 강세로 전환, 과거 강력한 지지 구간이었던 9만~9.2만달러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BTC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이 가격대를 이탈하지 않다가, 2월 말 조정을 겪으며 7.5만달러까지 밀린 바 있다. 매체는 BTC가 3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상회하면서 약세 추세선이 붕괴됐다. 이는 상승 모멘텀 전환 시그널일 수 있다. 단, BTC가 오늘 8.5만달러까지 하락한다면 이러한 전망은 무효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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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