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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
1월 22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라이엇 플랫폼, 채굴 잉여 전력 AI·고성능 컴퓨팅 투입 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BTC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이 미국 텍사스주 코르시카나 채굴 시설 잉여 전력을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에 투입하는 타당성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예고됐던 600MW 규모 채굴 시설 확장 계획은 중단되며, 올해 해시레이트 목표도 46.7 EH/s에서 38.4 EH/s로 하향 조정된다. JP모건은 라이엇 플랫폼의 해당 조치에 채굴업체의 AI 및 고성능 컴퓨팅 시장 진출에 따라 투자 등급도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버추얼 프로토콜 바이백 계획, 시장 반응 엇갈려]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AI 에이전트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의 바이백 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버추얼 프로토콜은 AI 에이전트 거래에서 수취하는 1%의 수수료를 생태계에 환원하는 새로운 토크노믹스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현재까지 수취한 약 1200만개의 VIRTUAL을 활용해 520여개의 에이전트 가상자산을 바이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생태계 활성화 기대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일부는 VIRTUAL의 매도 압력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리서치팀은 “바이백의 단기적인 영향은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에이전트 가상자산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팬텀, 보안 취약점 논란에 사용자 자산 안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월렛 팬텀(Phantom)이 보안 취약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X를 통해 사용자 자산은 문제 없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보안 연구원 CloakdDev가 트랜잭션 처리 지연 문제를 겪었던 팬텀의 대응에 비판하면서 촉발됐다. 팬텀은 공식 성명에서 커뮤니케이션 지연에 대해 사과하며 해당 취약점은 사용자 자산에 어떠한 방식으로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CloakdDev는 이에 대해 팬텀이 사용자에게 시드 문구를 백업하고 대체 월렛을 고려하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금융위원장 법인 가상자산 계좌 허용·스테이블코인 입법 속도 내겠다] 뉴스1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과 관련해 지난주 가상자산위원회 (회의를) 하고 나간 보도자료에 법인 계좌 내용이 빠져 있었다. 그래서 안하는 거 아닌지 얘기하시는데 그렇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전 위원회 때 논의가 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입장을 정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도 별도 규율 체계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업비트 제재 관련해선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용자들이 영향을 받거나 불안해 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리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외신 BTC 채굴 난이도 상승에도 수익성 3배...경쟁은 여전]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네트워크 난이도 상승에도 3배 수준의 채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래스노드의 채굴 난이도 회귀 모델(Difficulty Regression Model)에 따르면 현재 1 BTC 채굴 비용은 33,900 달러로 추정된다. 반면 1 BTC는 105,578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체는 BTC의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해시레이트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채굴자 간 경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일부 채굴업체들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중이라고 부연했다.   [젠트리, 에이전트 레이어 zAI 출시] 최근 리브랜딩을 진행한 P2E 프로젝트 젠트리(ZENT, 구 길드파이)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에이전트 레이어, z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zAI는 AI 에이전트-사람 간 협업을 도와주는 레이어로, 사용자들의 일상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게임과 같은 경험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zAI의 핵심 에이전트는 크게 페르소나 에이전트(Peresona Agent)와 오퍼레이터 에이전트(Operator Agent)로 구성돼 있다. 페르소나 에이전트는 게임 속 NPC와 비슷한 AI 기반 소셜 인터랙티브 AI로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온체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오퍼레이트 에이전트는 데이터 오라클, 마켓플레이스 관리, 에이전트 간 통신 등을 통해 젠트리 네트워크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는 AI다.   [나스닥 광산업체 크리티컬 메탈, 재무제표에 BTC 편입] 나스닥 상장 광산업체 크리티컬 메탈(Critical Metals Corp·나스닥 티커 CRML) 이사회가 비트코인을 재무제표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 광산업체 중에선 최초 사례다. 크리티컬 메탈은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최대 5억 달러를 BTC 매입에 투입할 수 있으며, 첫 단계에서는 1억 달러 상당 BTC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리티컬 메탈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BTC를 재무제표에 추가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BTC 전략적 준비자산 채택 옹호 등의 요소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타이거리서치 루모즈, 탈중앙화 유지하며 ZK 기술 대중화 방향 제시]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루모즈: AI, ZK & RaaS 시대를 열어갈 분산형 컴퓨팅 레이어 보고서를 통해 ZKP 기술은 높은 연산 자원을 필요로 하며, 이로 인해 높은 컴퓨팅 비용과 중앙화 리스크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루모즈는 모듈러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제공하는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고, ZK-RaaS 서비스를 통해 ZK 기술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ZK 기술의 현실적 과제 ▲루모즈의 해결책 ▲시장 검증과 미래 가치 등 내용을 다뤘다.   [컨센시스 CEO 스테이킹 포함 ETH ETF 승인 기대]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 창립자 겸 CEO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킹을 포함하는 ETH ETF가 규제 승인을 곧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ETF 발행사들과 논의 해왔으며, 그들은 스테이킹을 포함하는 ETF 출시를 위해 관련한 기술적 복잡함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곧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LS글로벌, 암호화폐 사기·시장 조작 인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유동성 공급 업체 CLS글로벌(CLS Global)이 암호화폐 거래량 조작 및 송금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42.8만 달러를 납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CLS글로벌은 지난해 10월 암호화폐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미국 법무부(DOJ)에 기소됐다.   [美 재무부, XRP 월렛 생성 사기 기승]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XRP 월렛을 생성했다는 가짜 뉴스를 기반으로 한 사기가 X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미국 재무부를 사칭하며 XRPL에서 스캠 토큰을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세이프 프로토콜에서 $10억 트랜잭션 처리]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세이프(SAFE) 프로토콜의 스마트 계정 인프라를 통해 9.95억 달러 상당 멀티시그(다중서명) 트랜잭션 84건을 처리했다고 세이프가 전했다. 세이프는 이처럼 주요 기관이 트레저리 운영을 위해 세이프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레이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이더리움 재단도 디파이 지원을 위해 세이프 프로토콜 RWA 스마트 계정으로 자금을 옮겼다. 세이프는 이더리움 재단은 5만 ETH를 새로운 멀티시그 월렛에 할당했는데, 세이프를 통해 기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디파이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세이프는 최근 AI, RWA, 디파이, 페이파이, DEX 등 온오프체인 인풋을 모두 처리하는 트랜잭션 처리 네트워크 세이프넷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