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암호화폐 리포트]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다음 랠리의 원동력
미국 대선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는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의 총 가치로 측정되는데, 이런 유동성 확대는 보통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과 연관되며, 종종 가격 랠리로 이어집니다. 현재 시장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총 시가총액이 2,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총 가치는 지난주 2,000억 달러에 도달했고 현재 2,04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11월 4일 이후 370억 달러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유동성 확대는 여전히 테더의 USDT가 주도하고 있지만, 서클의 USDC도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영향을 미쳐, 이들 플랫폼의 USDT 총액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에 예치된 USDT 총액은 11월 4일 305억 달러에서 오늘 430억 달러로 증가해 41%(125억 달러) 상승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총 가치는 거래소 거래를 위한 중요한 유동성 원천이며, 이런 확대는 보통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연관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 충격이 다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가격의 다음 상승세가 곧 시작될 수 있습니다. USDT의 유동성 충격(시가총액의 30일 변화율)은 2025년 초에 2% 감소한 후 현재 약간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이런 추세가 더 가속화되면 보통 암호화폐 가격이 오릅니다. 한편, USDC의 유동성 충격은 20% 확대되어 최소 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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