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트럼프 WLFI,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토큰 스왑 파트너십 제안]
블록웍스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토큰 스왑 파트너십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제안에 따르면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10%의 수수료로 최소 1000만 달러 상당의 미출시 WLFI를 매수하고, WLFI 측은 동일 금액의 프로젝트 토큰을 매수하게 된다. 프로젝트 측이 1500만 달러 이상을 매수할 경우 WLFI로부터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플랜비 XRP, ETH 안 좋아하는 이유? 중앙화 돼서]
XRP와 ETH를 왜 좋아하지 않냐는 한 X 유저의 질문에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ETH와 XRP는 모두 중앙화됐다. P2P 방식이 아니라 사실상 클라이언트-서버 데이터베이스다. 또한 두 코인 모두 사전 채굴되어 창립자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다(ETH는 70%, XRP는 100% 사전 채굴). 게다가 XRP 블록체인은 손상된 상태(첫 32000개 블록이 유실됨)여서 신뢰할 수 없는 데다 쓸모가 없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WLFI 보유 암호화폐 이동, 매도 아닌 자산 재배치 목적]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우리는 정기적인 재무 관리 일환으로 보유한 암호화폐를 이동시키고 있다. 수수료 및 비용 지불, 운영비 조달을 위함이다. 토큰을 매도하는 게 아니라 운영 목적에 따라 자산을 재배치하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 미국 관세 철회 가능성? 낙관적이지 않다]
한 캐나다 고위 정부 관계자는 뉴욕타임스에 캐나다가 멕시코처럼 실질적인 관세 철회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대통령과 합의해 관세 부과를 한 달 동안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상태다. 오늘 새벽 5시 트럼프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전화통화가 예정돼 있다.
[미 재무장관, 임시 소비자금융보호국장 맡는다]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임시 책임자로 임명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CFPB는 소비자 금융 시장을 감독하는 기관으로, 수년에 걸쳐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규칙을 제안했다. 지난 달에는 암호화폐 거래 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해석 규칙을 내놓기도 했다.
[온도 넥서스 출시...토큰화 국채 발행자에 유동성 공급]
온도파이낸스(ONDO)는 토큰화 국채를 발행하는 제3자 발행자들에 즉각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온도 넥서스(Ondo Nexus) 출시를 발표했다. 온도 넥서스는 OUSG의 즉각적인 발행/상환 기능을 활용해 토큰화 국채의 유동성과 유틸리티를 높인다.
[미 정부, 디파이 프로토콜 통해 $6500만 탈취 캐나다인 기소]
캐나다 국적의 안데스인 메제도비치(Andean Medjedovic)가 두 개의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해 65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그는 카이버스왑(KyberSwap) 및 인덱시드파이낸스(Indexed Finance) 유동성 풀의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을 악용해 각각 약 4,880만 달러, 1,650만 달러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데스인 메제도비치는 전신사기, 컴퓨터 해킹, 강탈 시도 및 자금세탁 혐의를 받고 있다.
[트럼프, 멕시코 이어 캐나다도 30일 관세 유예 합의]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가 미국과 관세 조치 30일 유예를 합의했다. 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좋은 대화를 나눴고, 이것이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멕시코 관세 부과 역시 한 달 유예가 결정된 바 있다.
[TD코웬 명확한 자금세탁 방지 규정 부재 시 은행 암호화폐 노출 제한 유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보고서를 발표, 은행들은 자금세탁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다. 때문에 관련 리스크가 있을 경우 암호화폐 익스포저(노출)를 제한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업계는 암호화폐의 명확성이 높아지면 은행이 크립토 수탁기관(Custodians) 역할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제재회피에 따라 직면하게 될 책임을 고려할 때, 은행들은 계속해 법정 명확성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며 새로운 규제기관이 새로운 정책을 내세운다는 이유만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은행의 계좌 해지(Debanking) 논란은 끝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정부 국부펀드 설립 추진에 BTC 매수하나 기대감 솔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부펀드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 미국 정부가 BTC를 매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친암호화폐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X를 통해 이건 큰 건이다(This is a ₿ig deal)라고 포스팅하며 BTC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 티에리온 CEO 웨인 본(Wayne Vaughan)은 미국 국부펀드 설립은 상무장관으로 지명된 캔터 피츠제럴드 CEO 하워드 러트닉과 재무장관인 스콧 베센트가 이끌게 될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비트코인을 좋아한다. 미국은 BTC를 매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CFTC, 크립토닷컴·칼시에 파생상품 규제준수 여부 설명 요구]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크립토닷컴과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가 최근 출시한 슈퍼볼 이벤트 계약이 파생상품 규정을 어떻게 준수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크립토닷컴은 슈퍼볼 LIX 결과에 베팅 가능한 파생상품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칼시는 슈퍼볼 베팅 시장을 출시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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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