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원 본딩커브 83%]
텔레그램이나 트위터에선 이걸 꼭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줌.
가상화폐 투자자가 애시당초 한줌밖에 안되는는데, 그중에 개인지갑 열심히 쓰는 사람들은 또 거기서 10%밖에 안됨.
무슨 말이냐, 나중에 개인지갑 등록 관련해서 부당하고 대가리 뜨거워질만한 일 생겨도 그 때 다른 90% 투자자들에겐 그냥 남의 일이라 그거임.
🐤가상자산 개인지갑 신고의무화 자체의 의도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현실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개인지갑을 다 등록하며 쓰는게 가능한가? 매번 만들었다 없앴다 하는 수십수백개 지갑을 다 등록하라는건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건 설명과 설득이 필요한 부분이고 입법처와의 충분한 공감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덜컥 입법이 일단 되어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입증책임이 개인지갑 쓰는 투자자들에게 온전히 전환됨.
😭"니가 등록 안했잖아", "나라에서 등록하고 쓰랬잖아"
로 모든 부당함이 상쇄되어 버리며, 억울한 사람은 지극히 소수라 그때가면 그냥 이바닥 분위기 자체도 "ㅋㅋㅋ 시발련들 맨날 많이 벌었다고 꺼드럭대더니 꼴좋다" 정도 분위기일 것이 꽤 자명하다고 생각해.
애시당초 퍼센티지 천천히 오르는 것도 '가상화폐"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라 '개인지갑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니 천천히 오르는거기도 하고, 이런걸로 나중에 투자자간 갈라치기 하는건 또 얼마나 쉬울까..
기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쪼끔 귀찮은거 감수하고라도 해줬으면 함. 싫으면 시집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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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