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美 SEC, SOL 현물 ETF 신청 접수 확인]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SOL) 현물 ETF 상장을 위한 19b-4(심사요청서) 접수를 확인했다. 해당 신청서는 과거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한 차례 기각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X를 통해 주목할 만한 점은 SEC가 과거 증권으로 간주했던 암호화폐의 현물 ETF 신청을 처음으로 공식 검토하면서 시장에 중요한 변화 신호를 보냈다는 것이다. 불과 6주 전 게리 겐슬러 체제의 SEC는 CBOE에 SOL 현물 ETF 19b-4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이번 결정은 새로운 규제 환경으로 진입한 직접적인 결과라고 전했다.
[美 하원,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법안 초안 공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프렌치 힐(French Hill)과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 위원장 브라이언 스타일(Bryan Steil)이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AI 책임자(크립토 차르) 데이비드 삭스는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의 글로벌 지위를 견고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관련 규제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장남 암호화폐, 미국 경제 패권의 미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뉴욕에서 개최된 온도 서밋에서 암호화폐는 미국 경제 패권의 미래가 될 것이다. 암호화폐는 금융의 미래이며, 우리가 이를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암호화폐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과도하게 규제돼 그 본질에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美 연방법원 판사 FDIC, 코인베이스 정보공개법 요청 과도하게 제한적 해석]
더블록에 따르면 워싱턴 D.C. 연방 지방법원의 아나 C. 레예스(Ana C. Reyes) 판사가 코인베이스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간의 정보공개법(FOIA) 소송 청문회에서 FDIC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레예스 판사는 FDIC는 코인베이스의 금융 규제 기관 권한 남용과 관련한 정보공개법 요청을 지나치게 좁은 범위로 해석했다. 요청된 문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일부 정보를 파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채굴풀 파운드리, 루트스탁 병합채굴 개시]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루트스탁(Rootstock)이 공식 채널을 통해 글로벌 주요 비트코인 채굴풀 중 한 곳인 파운드리(Foundry)가 루트스탁 병합채굴(merge mining)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루트스탁 측은 파운드리가 루트스탁 병합채굴을 시작함에 따라 740 Eh/s 상당의 해시파워가 루트스탁 네트워크 보호에 투입된다.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 해시파워의 약 80%에 해당한다. 병합채굴의 강점은 비트코인 채굴자가 추가적인 에너지나 하드웨어를 투입하지 않고도 루트스탁 네트워크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파운드리의 병합채굴은 루트스탁 블록체인 및 네이티브 비트코인 브릿지 PowPeg를 모두 보호할 수 있다. 루트스탁 병합채굴을 선택한 채굴 풀에게는 rBTC로 지불되는 모든 트랜잭션 수수료의 79%가 보상으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12만 도달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애널리스트를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 조정 국면에 있지만,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계절적 패턴을 따른다면 사상 최고가인 12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과 관련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키불 크립토(Mikybull Crypto)는 비트코인의 계절적 차트 분석 결과, 평균적으로 2월에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2013년 이후 2월 평균 수익률은 14.08%이며, 지난 10년간 단 두 차례만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대니 마르케스(Danny Marques)는 비트코인은 생각보다 더 빠른 속도로 1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최근 91,000 달러까지 하락한 것은 단기 바닥(local bottom)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Alphractal)은 비트코인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레버리지 트레이딩(Leverage Trading)이다. 지난해 10월 비트코인 선물 롱 포지션이 급증하면서 72,000~86,000 달러 구간에서 유동성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80,000 달러를 리테스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디지털 자산 청문회 증인 명단 공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공화당 위원들이 1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디지털 자산의 황금기: 앞으로 나아갈 길(A Golden Age of Digital Assets: Charting a Path Forward)’ 청문회 증인 명단을 발표했다. 증인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글로벌 정책 총괄 조나단 자킴(Jonathan Jachym)을 비롯해, 크립토 카운슬(Crypto Council) 회장 겸 CEO 대행 지 킴(Ji Kim),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변호사 코이 개리슨(Coy Garrison), 페이팔 블록체인 총괄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데(Jose Fernandez da Ponte)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펌프닷펀, $2660만 SOL 크라켄 추가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 렌즈(OnchainLens)가 X를 통해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 추정 주소가 140,285 SOL(2,660만 달러)을 크라켄에 추가 입금했으며, 2025년 들어 총 1,021,162 SOL(2.08억 달러 상당)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폴리마켓, 1월 활성 거래 사용자수 45만명 돌파]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1월 활성 거래 사용자수가 4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3만 5,000명) 대비 91% 증가한 수치이다. 매체는 미국 대선 이후에도 폴리마켓 사용자 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정치적 이벤트 외에 기타 예측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월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26억 달러에서 올 1월 12.3억 달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파인키아, 코퍼와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운용사 파인키아(Fineqia)는 영국 암호화폐 투자 솔루션 제공업체 코퍼(Copp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거래소 상장지수증권(ETN) 사업을 위한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퍼는 파인키아의 ETN이 보유한 기초 자산을 보호하며, 보안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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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