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이번주 4차례 이상 큰 변동성 겪을 예정…트럼프 관세 우려는 완화중?
이번주 비트코인 가격은 최소 4차례 이상의 큰 변동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월 의장 발언과 물가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관련 소식에 따라 10만달러 혹은 9만 5,000달러까지 변동성이 확대 될 전망입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일정은 파월 의장의 발언입니다. 연준 의장은 매년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상원 은행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통화정책 운영 방향, 경제 전망, 은행 규제 관련 이슈 등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이번 증언은 현지 시간으로 11일과 12일에 열릴 예정이며,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 등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만큼,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둘째 날 증언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약 1시간 30분 뒤에 진행되는 만큼,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입니다.
다만, 시장이 우려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시장은 이미 관세 이슈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가 기존의 보편관세에서 상호관세로 정책 방향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전환을 두고 "누구도 피해를 보지 않는 해법"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은 10만달러를 다시 돌파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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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