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서울 도심서 코인 먹튀…5억 원어치 받고 도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도심에서 가상자산(코인)을 거래하던 중 대금을 주지 않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사기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길가에서 피해자를 만나 5억 원 상당의 코인을 자신들의 지갑으로 넘겨받았다. 하지만 이후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베라체인 공동설립자, 20만 BERA 에어드롭 수령...일부 덤핑 의혹]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베라체인(BERA) 공동설립자가 대규모 에어드롭 물량을 수령한 뒤 덤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베라체인 생태계를 추적하는 에리코노믹은 베라체인 공동설립자(DevBear)가 20만 BERA를 에어드롭 받은 뒤 이중 일부를 WBTC, ETH, BYUSD 등으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BERA 프라이빗 세일 투자자들의 보유량은 전체 공급량의 35%로 지나치게 많다. 이렇게 많은 물량이 판매되고 베스팅 기간이 길어지면 매도 압력은 영구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BERE 스테이킹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매우 적다고 덧붙였다.   [자오창펑 BNB체인, 업그레이드 예정]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X를 통해 BNB체인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자오창펑은 BNB체인은 너무 오랫동안 갇혀 있었다. 이제는 BNB체인을 풀어줄 때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NB는 현재 4.89% 오른 636.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SEC, 법원에 바이낸스 소송 일시 중단 요청]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새 집행부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암호화폐 기업과의 소송을 일시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SEC는 최근 출범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가 해당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바이낸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60일 간 일시 중단해달라고 이날 요청했다. 바이낸스도 이에 대한 동의서를 함께 제출했다. 양측은 60일 이후 소송 중단 기한을 연장할 것인지 추가로 결정하게 된다.   [갤럭시디지털 CEO 6개월 내 美 정부 대차대조표에 BTC 포함 예상]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BTC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BTC는 6개월 이내에 미국 정부의 대차대조표에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갤럭시디지털의 기업공개(IPO)과 관련해 “우리는 IPO를 위해 5년을 기다려왔다. 친암호화폐 인사들로 구성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영향으로 오는 5월부터 많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게임사 구미, $658만 규모 BTC 매입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일본 게임사 구미(gumi)가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약 10억 엔(658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미는 “이번 이니셔티브(BTC 매입)을 통해 노드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웹3 도메인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스프리, 美 법원에 그레이스케일과 소송 판결 재검토 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오스프리(Osprey)가 미국 코네티컷주 고등법원 판사에 그레이스케일 승소 판결을 재검토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오스프리는 그레이스케일이 오해 소지가 있는 광고 및 마케팅으로 부당하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오스프리 측에 피해를 입혔다며 지난 2023년 1월 그레이스케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애널리스트 바이낸스 BTC 보유량, 한달새 4.7만 → 2700개 줄어] 약 2.5만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AB Kuai.Dong(@_FORAB)이 X를 통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바이낸스의 자체 BTC 보유량이 4만6896개에서 2747개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ETH 보유량 역시 21만 6313개에서 175개로 감소했다. BTC와 ETH를 포함 보유했던 암호화폐 대부분은 USDC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시키글로벌, 2/12 G7 상장...런치풀 진행] 해시키그룹 산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글로벌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2월 12일 21시 USDT 현물 마켓에 게임7(G7)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또 해시키글로벌은 21번째 런치풀 프로젝트로 G7을 선정, 2월 12일 21시부터 2월 15일 21시까지 HSK, G7 풀 예치자를 대상으로 총 1,160만 G7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HSK 풀에는 총 930만 G7, G7 풀에는 총 230만 G7이 예치 보상으로 할당됐다.   [비트코인 블록 단독 채굴 성공... 30만 달러 보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자 마샬 롱(Marshall Long)이 X를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멤풀(mempool) 데이터에 따르면 한 채굴자가 10일 14시경(현지시간) 블록 높이 883,181에서 비트코인 단독 블록 채굴에 성공해 3.15 BTC를 받았다. 이는 약 30만 달러 상당이다. 해당 채굴자는 단독 채굴 풀에 사용할 수 있는 채굴 장치인 Bitaxe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오픈씨 토큰 에어드롭에 신원확인 요구? 사실 아냐]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에어드롭에 사용자 신원확인(KYC) 프로세스를 의무화한다는 최근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응답했다. 오픈씨 CEO 데빈 핀저(Devin Finzer)는 오픈씨 재단 웹사이트를 테스트하는 과정 중 임의로 게재한 이용약관에 KYC 관련 요구 사항이 포함되면서 이러한 의혹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해당 이용약관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픈씨가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커뮤니티에선 올해 오픈씨 자체 토큰이 출시될 거란 기대감이 형성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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