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이 Uber가 XION의 earnOS와 협업을 한다고 해요. 우버는 연간 광고에 꼴아박는 돈이 43억달러 규모인데, 광고 효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 광고부분을 혁신하겠다는 earnOS와의 합이 좀 괜찮을지도.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서 라이딩기록을 이용, 중간자 역활을 해서 구매의사가 높은 예비고객(승객)에게 타게팅 광고를 하고 승객은 그런 광고에 노출되는 대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 식. 1. 마케팅 지출을 최소화하며 2. 광고를 보는 입장에서도 이득이 있으며 3. 중간에 영지식증명(ZK)를 활용한 보안도 신경쓰는 솔루션이에요. 타게팅광고를 보고 우버를 이용하면 인센티브가 있는 모양. 결제가 편한건 또 말할 필요가 없겠죠. 더 자세한게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읽어보시면 될 것이고... 예전부터 테넷작 하면서 눈여겨보고 있는 플랫폼인데, 점점 굵직한 곳들과의 파트너십을 늘려가고 있어요. 솔직하게 말해 지금이야 기업들도 '찍먹'이겠지만 진짜로 효용이 생기고 덩치가 커지고, 대마불사가 되어 잘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모델. https://xion.burnt.com/blog/uber-launches-on-xion-mainnet-case-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