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고성 오간 '하루' 첫 공판 “배상명령, 관련법 따라 검토”
디지털애셋 기사 원문
검찰은 “블록크래프터스 자산, 재무에 대한 증거자료가 있고, ‘(블록크래프터스) 운영비가 하루에서 나오는 수익만으로는 부족했다’고 인정하는 피고인들의 녹음 등 증거를 통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열람·등사를 다 마치지 못해 구체적인 입장은 다음 기일에 밝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정엔 피해자들 수십명이 방청석을 가득 채웠다.
피해자들은 재판 전후 피고인들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다.
다음 공판 기일은 4월 19일 오후 2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