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펌프닷펀, 3시간 전 $1,097만 SOL 크라켄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 렌즈(Onchain Lens)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 추정 주소가 3시간 전 65,122 SOL(1,097만 달러 상당)를 크라켄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올해만 총 123만 5,043 SOL(2.47억 달러 상당)를 거래소에 입금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수익규모는 약 293만 SOL(4.95억 달러 상당)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입금은 물량 매도 목적으로,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단, 거래소 입금이 반드시 물량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8...전일 比 1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전일보다 1포인트 오른 38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코빗 “기관자금 유입, 트럼프 가상자산 정책 주요 변수로 부상”]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최근 발간한 ‘기관 자금 동향: 정책 변화가 가져온 시장 재편’ 보고서에서 단기성 기관 자금이 연준의 통화 정책 변화와 거시경제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동성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BTC 래퍼 자금은 ETF 옵션 출시, 트럼프 당선 등으로 강한 유입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12월 말 금리 인하 지연 우려와 리스크 축소로 일시적인 유출 압력이 발생했다. CME BTC 선물시장에서는 디레버리징과 차익 실현으로 미체결 계약과 베이시스가 조정 국면에 진입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BTC 현물 ETF 922억원 순유출...2거래일 연속]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 및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흐름 추적 X 계정 트레이더T에 따르면 전날 미국 BTC 현물 ETF에서 6,410만 달러(922억원)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피델리티 FBTC에서 4,84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870만 달러, 반에크 HODL에서 480만 달러, 발키리 BRRR에서 22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블랙록 IBIT를 포함한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발생하지 않았다.
[피델리티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효율적 거래 방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피델리티가 최근 보고서에서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거래 방식이 될 것이란 목표를 이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이 기반 스토리지 프로토콜 월러스, 3월 메인넷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공식 X를 통해 수이 기반 스토리지 프로토콜 월러스(WAL)가 3월 메인넷을 출시한다. 월러스의 유틸리티 토큰 WAL은 스토리지 결제, 스테이킹을 통한 위임, 거버넌스 투표 등에 활용된다. 총 공급량은 50억개이며 이중 10%가 에어드롭에 할당된다고 전했다.
[주기영 BTC 현물 ETF 대규모 유출 전까진 상승 사이클 지속]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는 둔화됐지만, 순유입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번 상승 사이클은 현물 ETF에서 상당한 유출이 나타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물 ETF에서 장기간 순유출이 나타나는 경우 하락 사이클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크라켄, 인도 서비스 재개 추진]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인도 시장 재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크라켄은 필요한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인도 당국과 논의 중이다. 지난해 인도 재무부는 자금세탁방지법(PMLA)에 따라 크라켄 등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의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한 바 있다.
[ETH 현물 ETF 억원 273억원 순유입...4거래일 연속]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 ETH 현물 ETF에서 1,900만 달러(273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4거래일 연속이다. 피델리티 FETH에서 2,45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 트러스트에서는 55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발생하지 않았다.
[비트와이즈 CIO 암호화폐, 증권·상품 정의 명확해지면 투자 수요 폭발할 것]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최근 런던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포럼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상품은 아직 출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암호화폐는 증권인지, 상품인지 명확히 정의를 내리지 못했다. 명확한 정의가 생긴다면 미국에서 암호화폐 관련 투자상품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현재까지 암호화폐는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대상이었지만,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이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 홍콩 컨센서스 2025 연사로 참여]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Gracy Chen)이 2월 18~20일 홍콩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5에 연사로 참여했다. 컨센서스 2025는 아시아 웹3 중심지로 자리 잡은 홍콩에서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다. 첸은 19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메인 무대에서 ‘암호화폐가 시장을 형성하는 방법’ 주제의 패널 토론에 참석해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통합은 핵심 트렌드다. 최근 비트겟 월렛(DEX) 사용자가 6,000만 명을 돌파했다. 암호화폐 약세장은 제품 개발과 사용자 가치를 높일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레이시 첸은 2024년 CEO 취임 이후 리오넬 메시 및 라리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겟 사용자 수를 4배 확대하고 거래소를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 가상자산 TF 신설]
신한은행이 가상자산 시장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MTN뉴스가 전했다. 신한은행 가상자산 TF는 구체적으로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코빗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 적극적인 마케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회사와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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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