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1일차 후기
Restaking
- 슬슬 AVS들이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엄청 많이 나옴.
- Eigen / Symbiotic 쪽에 몰린 돈은 엄청 많은데 결국 다 보안 제공하는데 쓰이지는 않고 남는 돈이 너무 많음.
- 결국 돈이 벌리는 AVS가 없고 이는 즉 이더 스테이커들한테 제공해줄 Yield가 지속적으로 없다는 뜻.
- 지금까지는 Eigen 토큰 인센티브로 충당하고 앞으로 어느 정도는 가능할텐지만, 어쩄든 돈 버는 AVS가 나오고 보안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야 유의미하게 성장 가능.
- 이걸 시장이 몰랐냐? 그건 아니지만 언제간 나오겠지 였는데 아직도 뚜렷한 케이스가 없다 보니 점점 더 근본적인 질문 나오는 듯함.
AI Agent
- 시선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듯. 여전히 유의미한 네러티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Pump.Fun의 다른 버전이었다고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 가치 자체를 부정하기 보다는 얼마전까지 보았던 하잎을 다시 못 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
- 요건 이번주에 다른 사람들 의견도 더 들어볼 예정.
솔라나
- 결론은 솔라나 만한 체인은 없다가 정론인듯 함.
- 밈코인이나 그런걸로 펌핑을 많이 받은 건 사실이지만 해당 네러티브를 가능케 했던 솔라나의 코어 생태계가 어디 간건 아니라는 사실.
- 여전히 수 많은 빌더들이 체인 위에서 빌딩 중.
- 다만 솔라나 토큰의 경제 구조가 매우 인플레이션에 취약하다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 듯 함 -> 요건 제가 몰라서 어디서 데이터 보면 좋겠네요.
Ethena (ENA)
- ENA 팀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임. 이유는 못 들었는데 그냥 최고다 ~ 이런 이야기.
- 한 두명 한테 들으면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들음. 특히 빌더들이 이렇게 다 같이 인정하는 곳이 흔치 않았기에 재미있었음.
- 그리고 ENA가 만드는 체인 위에 빌딩하는 팀들이 엄청 쟁쟁한가봄. Defi 위주 일 것 같은데, 공개되면 팔로우업 해봐야 할 듯 함.
- 5월인가에 대형 언락 있어서 보수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긴 함.
+ 왜 진짜 컨퍼런스를 덴버에서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건조해서 죽을 것 같음.
+ 실시간으로 포폴 박살나서 술도 안마셨는데 다들 취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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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