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BTC, $8.16만서 지지선 형성]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Alex Thorn)이 X를 통해 비트코인 URPD 지표를 분석해 보면 7.5만~8.5만 사이 트랜잭션은 거의 없는 상태다. 지난해 11월 BTC 가격이 해당 구간을 빠르게 돌파한 만큼 시장이 이 구간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200일 이동평균선(MA)는 8.16만 달러이며, 이 구간을 리테스트할 경우 가격 지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URPD는 특정 가격대에서 UTXO(아직 소비되지 않은 거래)가 소비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美 일리노이주 의원, 암호화폐 ATM 사기 방지법 발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민주당 의원 딕 더빈(Dick Durbin)이 암호화폐 ATM 사기 방지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ATM 운영자가 소비자에게 사기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최고 준법감시인이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핀센)에 사기 방지 대책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신규 고객의 경우 일일 거래 한도를 2000 달러로 제한하며, 고객이 30일 이내에 신고할 경우 사기성 거래에 대해 전액 환불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한다.
[美 SEC, 유니스왑랩스 조사 중단]
트리뉴스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유니스왑랩스에 대한 조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SEC는 지난해 4월 유니스왑을 상대로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발송한 바 있다.
[폴리곤, 아베 Pos 체인 대출 중단으로 $3억 TVL 손실 위기]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폴리곤(POL) PoS 체인에서 대출 서비스를 중단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통과시켰다. 매체는 현재 아베는 총 락업예치금(TVL) 기준 폴리곤 최대의 탈중앙화 앱으로, PoS 체인에서 3억 달러 이상의 예치금을 보유 중이다. 아베의 이번 결정으로 폴리곤은 3억 달러 이상의 TVL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 주가, 올 초 대비 16% 하락]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주가가 올해 초 대비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5일(현지시간) BTC 현물 ETF 매도세가 커지면서 BTC 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9만 달러를 하회했다. 이날 스트래티지 주가도 10% 이상 하락해 245 달러를 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473 달러보다 약 50% 하락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블록은 스트래티지의 주가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인 MSTX와 MTSU는 지난 5거래일 동안 총 50% 이상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분석 “비트코인 RSI 과매도 단계…저점 매수 기회”]
비트코인이 86,050 달러로 3개월 최저 가격을 기록한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가 27 이하로 내려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이는 지난해 8월 5일(현지시간) BTC 가격 폭락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치다. 당시 BTC는 49,000 달러로 하락했다. 역사적으로 RSI가 이처럼 과매도 상태를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물며, 이는 저점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는 “투자자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인내심이다. 역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 흐름을 보면, 이번 사이클의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투르 데미스터(Tuur Demeester)는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일희일비 해서는 안 된다. 현재 상장 기업의 BTC 보유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강조했다.
[미라나 벤처스, 바이비트 지원 위해 $6억 ETH 입금]
글로벌 웹3 투자사 미라나 벤처스가 지난 3일 동안 바이비트에 6억 달러 규모의 ETH를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록은 아캄 데이터를 인용해 “미라나 벤처스는 해킹 사건 이후 바이비트에 가장 많은 ETH를 입금한 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라나 벤처스는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팔콘엑스, 갤럭시 디지털 등을 통해 5억 달러 상당의 BTC, 1억 달러 상당의 USDT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분석 “온체인 지표상 TON 매수 최적기”]
온체인 지표상 TON이 최적의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은 “메이어 멀티플 지표를 보면, TON은 현재 0.6 배수를 가리키고 있다. 이 지표는 0.6~0.8 배수는 장기 투자자의 매집 구간, 1.5~2.0 배수는 투기(과열) 구간으로 구분한다. 현재 수준은 가격이 바닥을 확인하고 하방 압력이 고갈됐음을 시사한다. 추후 시장 모멘텀이 회복되고 해당 지표가 1.2~1.5 배수 구간으로 이동하면 다음 강세 파동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디지털자산 소위 청문회에 크라켄 정책총괄 등 증인 출석]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소위원회 청문회에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정책총괄 조나단 자킴(Jonathan Jachym), 라이트 스파크 CLO 자이 매사리(Jai Massari), 하버드 대학교 디지털자산 정책 프로젝트 연구원 티모시 마사드(Timothy Massad)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해당 소위는 암호화폐 친화적 성향인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이끌고 있으며, 이번 청문회는 암호화폐를 위한 양당 입법 프레임워크 분석을 주제로 열린다.
[아서 헤이즈 “트럼프 예산안 통과 실패시 BTC $7만까지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산안이 통과하지 못할 경우, 비트코인이 카피출레이션(항복) 국면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X를 통해 “만약 정부 지출을 늘리고 부채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트럼프 예산안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 상황이 어렵게 흘러갈 것이다. 이번 예산안은 트럼프의 국정 장악력을 보여주는 일종의 시험대다. 예산안 통과가 실패할 경우, BTC는 75,000~70,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클 CEO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미국에 등록돼야]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사는 당연히 미국(규제당국)에 등록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무임승차가 있어서는 안된다. 미국 등록 조건은 소비자 보호와 금융 무결성에 관한 것이다. 홍콩 등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라도 미국에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려면 다른 모든 곳에서 그렇듯 현지 규제 등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클의 최고전략책임자(CSO) 단테 디스파르테(Dante Disparte)는 디인포메이션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클은 미국을 비롯한 국외 스테이블코인 업체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규제법을 옹호하고 있다. 우리는 해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차별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계속 커지고, 은행 및 규제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유지하려면 투명성과 공정한 경쟁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시장 점유율 1위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의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과 관련된 경쟁사들의 진짜 의도는 테더를 죽이는 것이라며 미국 행정부와 접촉 중인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증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테더는 최근 엘살바도르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다.
[비트와이즈 CIO 밈코인 열풍 종식 전망]

5
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