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관련 재밌는 이야기들
상장 전후로 파이코인 카페를 매일같이 훑어보며 알게된 사실들
1. 파이 = 원주율 = 3.14에 대한 믿음은 생각보다 강하다.
- 3월 14일 '파이데이' 라는 명칭이 존재하며 $3.14, $31.4 최대 $314까지 가격전망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2. 거래소 불매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 파이 홀더들 사이에서 OKX가 파이코인 홀더들 물량을 가지고 가격 장난질을 친다며 거대한 음모론이 제기되었고 해당 내용이 정설로 여겨져 거래소에서 파이코인을 인출해서 지갑에 넣어두자라는 운동이 진행되고있다.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중)
3. 파이코인 현금결제 서비스는 아직 유지되고 있다.
- 파이코인 TGE 전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몇 년간 파이결제를 지원했고 자체적으로 적게는 1 Pi당 만원, 많게는 10만원 이상의 가치를 매기며 결제를 지원했었다.
TGE 이후 가격이 $1 선에서 결정되면서 일부 자영업자들은 충격을 받고 결제를 중단했지만 병원원장님을 비롯한 자영업자들 상당수가 파이 결제를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4. 파이파파 카페는 활성도가 미쳤다.
앵간한 2030 중심의 커뮤니티보다 글 리젠이 빠르며 각자 '파천지' vs '파까'로 세력이 나뉘어 1분에 1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온다. 떡밥도 진짜 다양해서 정신놓고 보고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5. 음모론이 상당히 주목받는다.
바이비트가 파이코인을 음해해서 2조 해킹을 당했다거나, 니콜라스 (파운더)가 이를 사주했다거나 하는 등 음모론이 많이 돈다. 물론 안믿는 사람 비중이 더 크긴하지만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도 꽤 보인다.
여러모로 재밌는 커뮤니티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