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스콧 베센트 발언
스콧 베센트 - 소로스 펀드에서 영국 파운드화 공매도 담당을 계획했던 인물.
소로스 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로 재직했고, 보수주의 성향과 미국 우선주의 성향이 짙은 현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가 금리를 낮추겠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역 오퍼레이션 전략을 펼치던 "옐런"의 재무부를 강하게 비판하던 인물이다.
어려운 얘기는 각설하고, 옐런이 하던 일은 단기물 발행량을 확대해서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던 일이고, 이건 현 연준의장(파월)과 어느정도 정책관점이 일치하던 일이다.
스콧 베센트는 당선 후에 "장기채 발행을 늘리는 것이 요원하다"라고 밝히며 "10년물 금리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현재 일론머스크가 하고있는 "정부가 지출하는 예산감소"에 동조하고, 과거에 본인이 이야기햇던
1. 관세는 인플레이션의 적이고 미국의 재산업화에 좋지 않다.
2. 옐런의 역 오퍼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을 키운다
와 상반되는 행동을 취하는 것.
결론적으로 미국이 트럼프 관세에 대한 기저효과로 인한 것이라 하더라도 크게 하향된 GDP(-2.6%)와 둔화된 소비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을 취할 것이라는 예측을 해볼 수 있다.
📘정리
파월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실패한 연준의장으로 남는 것이고, 연준이 장기채가 아닌 단기채 매입을 증가하면서 채권의 비중을 조절하게 되면 시중에 갈 곳을 잃은 자금들이 역레포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즉, 스콧 베센트의 발언은 시중의 유동성을 증가시키겠다는 뜻이고,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부양책을 발휘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문제는 연준이 이 것에 동의를 해주느냐이다.
립서비스는 그만하고 제대로 된 행동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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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