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태국 경찰, 미등록 암호화폐 기업 5곳 급습]
디크립트에 따르면 태국 경찰이 미등록 암호화폐 기업 5곳을 급습, 직원 11명을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해외에서 판매되는 투자상품에 투자하기 원하는 태국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을 불법 운영했다는 설명이다.
[블록스트림, BTC 담보 대출·헤지펀드 전략 펀드 조성]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암호화폐 펀드 출시를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록스트림은 세 개의 암호화폐 펀드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중 두 개는 비트코인(BTC) 담보 대출과 미국 달러 담보 암호화폐 차용을 포함한 대출 상품이며 나머지 한 개는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한 투자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랙록 CEO “시장 급락,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워처구루 X 계정에 따르면 블랙록 CEO 래리 핑크(Larry Fink)가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 할 경우, 투자자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케일 임원 트럼프 XRP·SOL·ADA 채택, 투자 다각화 반영한 것]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리서치 총괄 잭 팬들(Zach Pandl)이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XRP, SOL, ADA를 전략 준비금으로 채택한 것은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다양화하려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별개로 주식,채권,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것처럼 암호화폐 역시 다각화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SEC, 컴벌랜드 DRW 소송기각 합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컴벌랜드 DRW에 대한 집행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SEC는 지난해 10월 컴벌랜드 DRW를 미등록 증권 딜러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당시 SEC는 기소장에 POL, SOL, ATOM, ALGO, FIL을 증권이라고 주장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BTC 매수, 멈추지 않을 것]
워처구루 X 계정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입 부켈레(Nayib Bukele)이 비트코인 매수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오피스 모니터링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는 현재 6101.18 BTC를 보유 중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임원 BTC $6.9만~7.6만 지지선 테스트]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이 비트코인 주요 지지선으로 69,000달러~76,500달러 범위를 예측했다. 그는 해당 범위에서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해당 가격대에서 비트코인은 지지선을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평균 매수가인 65,000달러에 가까운 만큼, 주시해야하는 주요 가격대라고 덧붙였다.
[미 재무부, 블랙리스트에 다크웹 네메시스 연관 49개 주소 추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폐쇄된 다크웹 네메시스(Nemesis)와 연관된 BTC(44개) 및 모네로(XMR, 5개)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 이들 주소는 네메시스 관리자로 알려진 이란 국적 베흐루즈 파르사라드(Behrouz Parsarad)가 사용하는 것들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 CEO, 크립토서밋 참석 예정]
암호화폐 전문 매체 솔리드인텔(SolidIntel) X 계정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오는 7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크립토서밋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밋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암호화폐 차르 데이비드 삭스 및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JP모건 2월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 시총 22% 하락]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이 리서치노트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인해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 업체의 사업 모델은 2024년 4월 반감기로 인해 이미 압박을 받고 있었다. 여기에 최근 가격 하락세가 더해지면서 상황이 한층 악화됐다며 2월 기준 암호화폐 채굴 상장 업체들의 시가총액이 22% 하락했다. 주요 요인으로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 및 전망 악화가 꼽힌다고 설명했다.
[펌프닷펀 2월 거래량 63% 감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
Pump.fun)의 2월 거래량이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펌프닷펀 공동창업자 알론 코헨(Alon Cohen)은 이러한 둔화세의 주요 요인으로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를 꼽으며 시장이 하락하면 알트코인과 밈코인도 하락한다. 이에 따라 펌프닷펀을 포함한 암호화폐 전반의 활동이 둔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 미국·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광물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머니투데이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4일(현지시간) 오후 예정된 의회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광물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소식통들은 아직 협정이 체결되기 전이므로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美 상원, 디파이 규제 무효화 법안 통과...민주당도 대거 찬성표]
미국 국세청(IRS)의 디파이 브로커 규정 철회 결의안이 상원에서 찬성 70표, 반대 27표로 통과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규정은 디파이 분야 브로커에게 디지털자산 판매에 따른 총 수익을 보고하도록 하는 것으로, 암호화폐 업계는 줄곧 규정 철회를 요구해왔다.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75개 회원사로 구성된 블록체인협회도 의회 지도부에 해당 규정 무효화 법안에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이번 결의안 통과는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지지 속에 통과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의회 안팎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의 선택이 결의안 통과의 가장 큰 장애물일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제 하원에서 동일 결의안(matching approval)을 통과시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