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
에어드랍 과정에서 안티시빌을 무조건 혐오하는 정서가 있는데, 시빌을 견제하는건 어느정도 필요한 일이 맞습니다.
에어드랍 공장 견제를 포기하면 일인당 십만원씩 받을거 일인당 삼백원씩 받고, 누군가는 수십억씩 받아가게 되니까요.
(이런 인센티브 구조가 만성화되면 개인 입장에서는 에어드랍작업의 의미가 없어짐-> 테스트 의욕이 떨어짐 -> 종국에는 봇만 남아 채굴하다 TGE 이후에는 유령만 남는 체인이 됨.) 지금도 그렇지 않느냐 하겠지만 더 심화되겠죠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들의 입장은 테스트와 수치는 필요하되, 보상만을 노리는 공장식 에어드랍 공장에 돌아가는 보상은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보니 저마다의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 같은 방향성으로 수렴진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보이는 양상이 예전 방식, 즉 테스트넷 때 찍은 트젝수에 비례해서 보상을 주거나 하는 방식이 사라지고 있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