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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
그가 이더리움의 L2 솔루션을 비판하는 이유가 있구나 싶음... 개인적으로 모듈러가 정답이라 생각하고, L1이 보안과 탈중앙화에 올인하는게 맞다고 봄. L2는 L1의 보안과 탈중앙화에 기대어, 확장성을 끌어올려야함. Justin bons가 좋아하는 솔라나는 높은 TPS를 자랑하지만, 매번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고장난 컴퓨터 재부팅하듯이 네트워크 먹통이 잦았음. 그 와중에 L2까지 나오고 있음. 결과적으로 모놀리식 블록체인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지않음. 그래서 느린것이 체인의 치명적인 단점이 아님.... 그랬다면 이더리움은 독보적인 TVL과 위치를 유지할 수 없었을 것임. 모두가 알겠지만 이더리움에는 네트워크에 대한 압도적인 '신뢰'가 있음. 그의 말처럼 속도가 그렇게 중요했다면, EOS가 이미 시총 1위를 찍고도 남았을 것임. 이더리움에 대한 압도적인 신뢰는 역시 '보안'과 '탈중앙화'에서 나오는 것임. 그리고 그게 이더리움의 자리를 유지하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