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美 텍사스, 최대 $2.5억 암호화폐 투자법 발의]
미국 텍사스주가 새로운 암호화폐 투자 법안(HB 4258)을 발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법안은 주 재무관이 최대 2.5억 달러, 시나 카운티별로 최대 1000만 달러까지 BTC 또는 다른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텍사스주 상원에서 비트코인 전략 비축법안(SB21)이 통과된 바 있다.
[분석 스테이블코인 발행 늘어야 BTC 상승 기대]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늘지 않으면 비트코인 상승 추세가 지속되기 어렵다고 매트릭스포트가 분석했다. 매트릭스포트는 스테이블코인 시총 증가세가 둔화됐다. 이는 발행사가 이미 충분한 발행량을 비축해뒀거나 시장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일 수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BTC 상승에 중요한 요소인 대규모 자금 유입이 부재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기관들은 시장 진입에 더 신중을 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주간 수수료 매출, 1월 比 93% 감소]
솔라나(SOL)의 주간 수수료 매출 규모가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인 400만 달러로 줄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지난 1월 중순 최대인 5,530만 달러에 비하면 93% 줄었다. 솔라나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TVL)도 같은 기간 50% 감소, 120억 달러 수준에서 64억 달러로 줄었다. 매체는 밈코인 거품 붕괴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시장 직인 몰래 찍어 기부금 꿀꺽한 공무원…코인에 투자]
충청북도 청주시 6급 공무원이 수해 복구 기부금을 가로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채널A가 전했다.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청주시 사업 담당자 A씨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45회에 걸쳐 청주시장 직인을 임의로 날인해 시청 명의 계좌를 개설하고 기부금, 공적 단체 자금 등 4억9716만원을 횡령, 암호화폐 투자와 개인 채무 변제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해 기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트럼프 취임 후 암호화폐 시총 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과 비교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현재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 암호화폐 전체 시총은 3조 6,210억 달러였으나, 현재는 2조 7,090억 달러로 9,120억 달러(25.1%) 줄었다.
[마운트곡스, 방금 전 $2667만 BTC 추가 이동]
마운트곡스가 방금 전 332 BTC(2,667만 달러)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오늘 오전에도 11,502 BTC(9.05억 달러)를 익명 주소로 이체한 바 있다. 지난 7시간 동안 이체량은 총 11,834 BTC(9.31억 달러)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지난 2014년 해킹 공격으로 고객 자산 75만 BTC와 거래소 자산 10만 BTC를 도난당했으며, 2021년 일본 법원은 거래소의 고객 배상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채권 상환 시작 전 마운트곡스는 약 14.2만 BTC, 14.3만 BCH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BTC와 BCH 채권 상환은 지난해 7월 5일, 690억엔 상당 엔화 채권 상환은 지난해 8월 시작했다.
[이더리움 홀스키 테스트넷에 펙트라 업그레이드 완료]
이더리움(ETH) 펙트라 업그레이드의 홀스키 테스트넷 적용이 11일 4시경 완료됐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당초 홀스키넷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지난달 24일 적용되기로 했지만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구성 오류로 중단된 바 있다. 이더리움 개발 팀은 현재 노드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이더리움 세폴리아 테스트넷에 펙트라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바 있다.
[유럽 청산소, 올해 말 기관 고객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치뵈르제(Deutsche Boerse)의 파생상품 청산소인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이 올해 말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결제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클리어스트림은 다음 달부터 2,500명 고객에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관련 서비스를 먼저 제공할 예정이다. 클리어스트림은 유럽 최대 청산소 중 하나로, 지난 1월 기준 약 217억 달러 상당 자산을 보유 중이다. 크립토파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밴더 스트레이튼(Vander Straeten)은 지난해 말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발효된 이후 은행 고객들의 암호화폐 부문 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분석 엔화 강세 둔화로 BTC 등 위험자산 반등 가능성]
일본 엔화 강세 둔화가 미국 주식시장과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전반의 반등을 유도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엔화가 낮은 금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군을 지탱한 만큼, 최근 엔화 강세가 미 증시 및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최근 미 증시와 BTC의 하락은 지난해 8월 초 엔화 강세 시점과 유사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현재는 엔화 강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수 있어 위험자산 투자자들은 엔화 가치 변동성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겟 美 연준 양적 완화해도 시장 반응 제한적일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 완화에 나서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반응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연준이 FOMC 회의에서 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연준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경우 매파적 태도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76,000~83,000 달러 범위에서 보합 또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매파적 기조가 강화된다면 달러와 채권 수익률이 상승해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금리 인하와 같은 양적 완화 조치가 나와도 시장 회의론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시키글로벌, 내일 SUN 상장]
해시키그룹 산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글로벌이 이달 12일 17시(한국시간) 썬(SUN)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썬(SUN) 상장 기념 이벤트는 2가지가 진행된다. 먼저 신규 사용자는 19일 9시까지 최소 1,000 SUN을 입금하거나, 50 USDT 상당 SUN을 거래하면 선착순으로 10 USDT를 받을 수 있다. 총 보상 풀은 20,000 USDT다. 또 총 거래량이 1,000 USDT 이상인 사용자 중 거래량 상위 100명에게도 보상이 주어진다. 이 중 1위에게는 500 USDT가 지급된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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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