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외신 BTC, $76,700가 바닥...조정 끝 시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 최저 수치인 76,700 달러까지 떨어졌지만, 4가지 주요 지표는 BTC의 가격 조정이 끝났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정리한 BTC 조정의 끝을 시사하는 4가지 징후는 다음과 같다. -낙폭, 달러인덱스(DXY) 추이 등 2021년 11월 폭락과는 다른 양상. -선물 시장 내 롱·숏 포지션 균형 안정화 -미국 정부 부채한도 증액 및 셧다운 우려 완화 가능성 -미국 부동산 위기 징후에 따른 자본 이동
[BTC 압수 명령 거부 푸에르토리코 거주자, 1일 $1만 벌금 예정]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압수 명령을 거부한 푸에르토리코 거주자에 1일 1만 달러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앞서 푸에르토리코 판사는 후안 카를로스 레이노소(Juan Carlos Reynoso)에 120 BTC(약 970만 달러)를 미국 정부에 반납할 것을 명령했으나 그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해당 물량을 5개의 개별 월렛으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후안 카를로스 레이노소에 법정 모독 혐의를 적용해 1일 1만 달러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우크라이나, 美 30일 휴전 제안 수용 합의]
블룸버그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개최된 미국과의 고위급 회담 이후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제안한 러시아와의 30일 휴전안을 수용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의 광물협정도 가능한 한 조기에 타결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공유 및 안보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바레인 거래소 ATME, 금 기반 토큰 발행... RWA 시장 진출]
바레인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ATME가 금 기반 토큰을 출시,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에 진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각 토큰은 금 실물 1kg와 연동되며 ATME의 2차 시장(secondary market)에서 거래 혹은 금 현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효율성과 보안을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 보관 및 운송 문제를 해결해 금 소유권을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거래소는 향후 금 외 자산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송금 업체 메시, $8200만 시리즈 B 투자 유치]
암호화폐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스타트업 메시(Mesh)가 8200만 달러 상당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는 패러다임(Paradigm)의 주도 하에 컨센시스(ConsenSys), 퀀텀라이트(QuantumLight), 욜로 인베스트먼트(Yolo Investments)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의 대부분은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로 지급됐다. 자금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미 SEC, 그레이스케일 XRP 현물 ETF 전환 승인 결정 연기]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건과 관련해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했다.
[미 SEC, 커네리캐피털 LTC ETF 출시 승인 결정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사 커네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제출한 라이트코인(LTC) 현물 ETF 출시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미 SEC, 커네리캐피털 XRP 현물 ETF 출시 승인 결정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사 커네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제출한 XRP 현물 ETF 출시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 시작]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11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들이 논의해야하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은 톰 에머 하원의원이 발의한 연방준비은행(Fed·연준) CBDC 발행 제한법과 결제 앱 및 디지털 지갑을 제공하는 기술 기업을 겨냥한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의 규정 등 여러개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크립토 서밋 연설을 통해 8월 휴회 전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통과되길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임원 최근 BTC 하락세, 자체 문제 아닌 시장 정서가 주도]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이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움직임은 암호화폐 자체 문제라기 보다는 더 광범위한 위험자산의 침체와 긴밀하게 연관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의 비트코인 하락세는 자체적 문제가 아닌 시장 정서(sentiment)가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은 두 가지 잠재적 촉매제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하나는 위험자산의 회복과 하나는 미국 등 국가의 매수 등 비트코인 특정 긍정적 소식이다. 미국의 관세 명확성 및 연준의 금리 인하 역시 회복 촉진에 필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여전히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단기적 소음에도 굴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이러한 소음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 하원, IRS 디파이 규제 무효화 법안 통과]
미국 국세청(IRS)의 디파이 브로커 규정 철회 결의안이 하원에서 찬성 292표, 반대 132표로 통과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결의안은 지난주 상원에서 통과된 후 하원으로 이관됐으나, 예산 규정으로 인해 다시금 상원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과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게 된다. 해당 규정은 디파이 분야 브로커에게 디지털자산 판매에 따른 총 수익을 보고하도록 하는 것으로, 암호화폐 업계는 줄곧 규정 철회를 요구해왔다.
[분석 “바이낸스 BTC 고래 입금 감소세…반등 초석”]
바이낸스 고래 주소들의 BTC 입금 비율이 감소하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BTC 고래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온체인 지표를 보면, 점차 하락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낸스 고래들의 매도세가 줄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지표가 상승하면 조정장이 오거나 가격이 안정화 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대 경우, 상승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현재의 시장 조정이 끝나고 반등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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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