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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
minchoisfuture/26762/6244689974175842996
2024의 '바낸랩스 투자' 붐을 돌이켜보면 2023년 말~ 2024년 초까지 열풍이었던 소위 '바낸랩스 프로젝트'들은 기대가 굉장히 컸지만 결과적으로 대부분 끝이 좋지 않았죠. 당시 바이낸스가 만들었던 opBNB를 많이 밀어줄 겸, 아예 대놓고 에어드랍 공장을 돌려보라는 식의 미션들을 만들고 억지 트랜젝션을 유발하게 했지만 결과는? 프로젝트들은 프로젝트대로 원래 하려던 프로젝트와 전혀 상관없는 이상한 미션만 만들게 되고, 바이낸스 역시 결국 opBNB 자체도 포기한 눈치이고.. 사용자, 바이낸스, 프로젝트 모두 손해만 보는 에어드랍 작이 되었다는 생각이에요. 다만 그중에 제일 괜찮았던 프로젝트는 역시 직접 수익을 내기도 하고, AI에이전트 메타나 중국 AI 딥시크 출시등 꾸준히 바뀌어나가는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마이쉘이 아닐까. 최근 프로젝트들이 전부 고시총으로 스타트하는 메타에 대해 고심 끝에 내놓은 바이낸스의 솔루션인 '지갑 IDO메타'의 시범케이스로 쓰기도 하고, 실제 참여한 사람들 쭉 먹여줘서 호감작을 하기도 했고.. 짱펑도 몇번 샤라웃을 해주기도 하는등(링크) 결과를 놓고 보면 동기 프로젝트중엔 제일 바이낸스 맘에 들었던 프로젝트였나봅니다. 최근 바이낸스 상장 이후 MM 이슈로 인해 가격이 꽤 하락했지만 그 전까지는 꽤 가파른 상승폭을 보여주며 '그래도 얜 좀 다른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줬던 마이쉘. 현재도 자체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디앱이고, TGE 이후에도 갑자기 연락이 끊기거나 하지 않고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만큼(링크) MM 바꾼 이후에는 가격적으로도 회복세를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