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Count3
2시간 전
3월 16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수이, 게이밍 디바이스 사전 구매시 NFT 제공]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게이밍 디바이스 수이플레이0X1(SuiPlay0X1)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터널(Eternal) NFT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터널 ETF는 두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먼저 미틱(Mythic) 등급 NFT는 한정판으로 1,700명에게 제공되고, 나머지 구매자에게는 이그절티드(Exalted) NFT가 지급된다. 두 NFT 모두 양도가 불가능하며, 향후 수이 생태계 프로젝트의 에어드롭 보상 또는 화이트리스트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수이는 적격 NFT 보유자들에게 수이 기반 소셜 카지노 페블 시티(Pebble City)의 자체 토큰 STBL 에어드롭을 진행했고 향후 추가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쑤주 테라 사태 권도형도 사면해줘야]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다는 사실이 의아하다고 거래소 OPNX 설립자 쑤주(Zhu Su)가 X를 통해 밝혔다. 그는 권도형은 사상 가장 큰 암호화폐 프로토콜 중 하나를 구축한 업적이 있다. 그럼에도 그를 희생양으로 삼는다면 포부가 있는 창업가들은 우리 업계로 오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산업에서도 루나 사태와 비슷한 실패 사례가 수두룩하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했다는 이유로 과도한 책임을 묻는 것은, DAO가 해킹됐다고 비탈릭 부테린을 감옥에 보내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쑤주는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낸스와 트럼프 일가가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의 사면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SEC, 프랭클린템플턴 SOL ETF 신청 접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프랭클린템플턴이 제출한 SOL ETF 신청서(S-1)를 접수했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는 12일 SEC에 프랭클린템플턴의 SOL ETF 19b-4(거래소규칙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립토닷컴, 두바이서 파생상품 라이선스 취득]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당국(VARA)으로부터 파생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공식 X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4월 취득한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확대 적용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크립토닷컴은 아랍에미리트(UAE) 지역에서 무기한 선물 등 다양한 파생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톤 글로벌 해커 하우스, 홍콩서 성황리 개최...웹3 혁신 논의] 톤엑스(TonX)가 지난 2월 20일 홍콩에서 열린 ‘톤 글로벌 해커 하우스(TON Global Hacker Hou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톤X, 톤 소사이어티, 톤비트, 톤 재단, 톤 코어가 주최하고, 코인98 슈퍼 워렛이 공동 주최했다. AI(인공지능), BTC파이, 텔레그램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중심으로 톤 생태계 확장과 웹3 기술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약 1,800명 이상의 개발자, 투자자, 업계 리더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텍사스 법원, 증권법 위반 혐의 소송 방코르 궐석재판 승인] 미국 텍사스 법원이 탈중앙화 거래소 방코르(Bancor, BNT) 관련 소송의 궐석재판(피고인의 출석없는 재판)을 승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방코르가 앞서 발송된 온라인 소환에 응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방코르는 2023년 5월 유동성 위기를 고지하지 않고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등 증권법 위반 혐의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원고들은 방코르가 어떤 국가에도 등록돼 있지 않으며, 실제 사무실이나 직원들이 없다고 주장했다. 텍사스 법원은 지난해 9월 방코르가 이스라엘, 스위스 기반으로 미국 증권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며 집단소송을 기각했지만, 해당 소송은 같은해 12월 재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도 지난해 11월 방코르 소송을 진행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비트겟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 연기, 투자심리 약화 야기] 이더리움(ETH)의 펙트라 메인넷 적용 연기가 투자심리 약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속도보다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개발 로드맵을 반영해 펙트라의 메인넷 적용 연기를 결정했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이같은 결정은 EIP-7702(계정 추상화), EIP-7251(스테이킹 한도 상향) 등 주요 기능의 출시를 늦춰 결국 업그레이드가 메인넷에 적용되는 시점은 올 4월 말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장기 보유자들은 안정성을 중시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단기 보유자들은 ETH 가격이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업그레이드까지 연기된다는 상황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이더리움은 경쟁 프로젝트들의 압박에 직면해 있으며, 이더리움의 경쟁 프로젝트들은 펙트라 업그레이드 연기 기간을 이용해 확장성이나 개발자 확보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확고한 생태계를 가졌지만 이번 연기에 따라 점유율에 위기가 올 수 있다. 개발자들이 완벽을 추구하는 자세는 좋지만, 이번 처사가 빠르게 변하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안정성과 유연함의 균형을 고려한 것인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