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정조준하며 시장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 업비트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이 사실상 표적성 규제를 통해 인위적인 시장 질서 재편을 추진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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