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바이낸스 CEO, WSJ 트럼프 일가, 바이낸스US 인수 협상 주장 반박]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이 뉴욕에서 열린 암호화폐 서밋에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바이낸스US에 대한 지분 인수 관련 협상 중이라는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 모두 해당 주장을 부인했따. 더이상 덧붙일 말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미국 내 직접 운영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획기적인 해였다. 트럼프는 전임자 조 바이든과 달리 미국을 전세계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a16z 크립토, 정책 책임자로 자사 법률 고문 임명]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관련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a16z 크립토가 자사 법률 고문인 마일스 제닝스(Miles Jennings)를 정책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a16z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인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으로 지명한 바 있다. 마일스 제닝스는 전임인 브라이언 퀸텐즈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스테이블코인 및 시장구조 관련 입법 관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기관 83%, 올해 암호화폐 할당량 확대 계획]
코인베이스가 국제 컨설팅 회사 E&Y의 전략 컨설팅 부문인 EY파르테논(EY-Parthenon)와 공동 발표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의 83%가 올해 암호화폐 할당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상당수의 응답자가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암호화폐 할당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암호화폐를 향후 3년 간 리스크 조정 수익을 창출할 최고의 매력적인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는 350명 이상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다.
[미 하원의원 올해 내 스테이블코인·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모두 통과되어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로 카나(Ro Khanna)가 의회는 올해 내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을 모두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현재 70~80명의 민주당 의원이 달러 접근성 및 미국 영향력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 입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FIT21)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은 이해한다. 다만 그것과 무관하게 기본적인 시장구조 법안은 마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블록체인 등 기술을 지지하지만, 대통령의 밈코인은 비판한다. 선출된 공무원은 밈코인을 발행해서는 안된다. 이는 미국인에게 관련 기술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잭XBT 산업, 해킹·악용에 취약... 문제 해결 위해 광범위한 정부 규제 필요할수도]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ZachXBT)이 암호화폐 해킹 및 악용 방지를 위해 광범위한 정부 규제가 필요하게될 가능성이 있다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업쳬가 해킹을 방지할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규제 임무는 정부 기관 손에 넘어가게 될 수 있다. 암호화폐 산업은 해킹 및 악용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취약하다. 산업이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바이비트의 약 14억 달러 규모 해킹 사건을 언급하며 문제는 탈중앙화 거래소에만 있는게 아니다. 중앙화 거래소의 고객확인(KYC) 정책이 대규모 해킹 및 악용 방지에 본질적으로 쓸모가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 거래확인(KYT)에도 결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멀티코인캐피털 설립자 SOL ETF, ETH ETF 대비 큰 성과 전망]
암호화폐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의 공동 설립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가 SOL ETF가 ETH ETF 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ETH ETF가 크게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수수료 때문이라며 투자 관점에서 솔라나의 이론적 주가수익비율(P/E Ratio)은 이더리움 대비 훨씬 건강하다. 솔라나의 P/E 비율은 30~50배인 반면 이더리움은 1000배에 가깝다. 솔라나의 P/E 비율은 고성장 기술주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움, 펌프닷펀 유사 토큰 런치패드 출시 예정]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레이디움(RAY)이 펌프닷펀과 유사한 토큰 런치패드 런치랩(LaunchLab)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이는 펌프닷펀이 기존 레이디움을 대체할 자체 자동화 마켓메이커(AMM)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확산된지 한달 만에 나온 내용으로, 미디어는 본질적으로 레이디움과 맺은 비공식적 파트너십을 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레이디움의 런치랩은 토큰 수요 및 가격에 맞는 선형, 지수 등을 제공하며 타사 UI가 자체 수수료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시 우드 미국 규정 허용 범위 내 회사 펀드 토큰화 원해]
암호화폐 투자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아크인베스트먼트의 CEO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미국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로 회사 자금의 일부를 토큰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자산 토큰화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미래의 주요 트렌드로 발전할 것이라며 아크의 벤처펀드(ARKVX) 혹은 디지털애셋 레볼루션 펀드를 토큰화하고 싶다. 토큰화를 위한 규제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우리는 그 기회를 잡고 싶다고 강조했다.
[펌프닷펀 3월 매출 약 95% 급락]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의 3월 매출이 약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처구루가 보도했다. 2월 기준 펌프닷펀의 일일 수수료 수익은 12,000 SOL를 기록한 반면, 현재는 1,000 SOL 수준에 그쳤다. 미디어는 연초 상승세를 보인 펌프닷펀의 매출이 현재는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며 펌프닷펀에 대한 관심도 하락은 밈코인 시장의 급격한 둔화로 인해 생긴 부산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트럼프-푸틴 에너지·인프라부터 휴전…우크라, 일단 긍정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진행한 장시간 통화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0일간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30일간 에너지 및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서로 중단할 것을 제안했고, 푸틴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즉시 군에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크렘린궁은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부분 휴전 제안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비트와이즈 CIO 디파이 토큰들 저평가...美 규제 변화 수혜 입을 것]
디파이 분야 암호화폐들이 저평가돼있다고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수이(SUI), 앱토스(APT) 등 레이어1 블록체인 토큰들은 기관 투자자에 어필하기 좋다. 개인적으로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의향이 있다. 미국 규제 상황 변화는 디파이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수 있다. 아직 시장은 디파이 토큰들이 새 규제 환경에서 수익성이 좋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유니스왑(UNI), 온도파이낸스(ONDO), 아베(AAVE) 등도 전망이 좋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AI 메타버스 플랫폼 피어, $1,050만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 피어(Peer)가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1,05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nftplazas가 전했다. 피어는 AI 지원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금은 개발팀 충원과 AI 역량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美 채굴기업들, BTC 해시레이트 비중 30% 이상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