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기술, 이론적으로 조예가 깊은 사람이 돈을 벌기도 하지만
아주 눈치빠르고 잽싸게 행동하는 사람이 그들보다 더 많이 버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후자의 경우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또 특별한 누군가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경우가 많아서 나도 후자를 쫓는 편인데,
이번 왈루스 에어드랍을 보면 그 예가 불개미 크립토의 방장님이 아닐까 싶다.
이번 왈루스의 경우 수이쪽 앰버서더, 왈루스 앰버서더격 멤버들이 받은 갯수는 대략 4~10만개
불개미님 혼자 개인 다계정으로 받은 갯수는 지금 당장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못해도 50만개는 넘었던걸로 기억한다.
시장의 분위기가 얼어붙고 먹을 것이 없다고 어쭙잖은 차트 tool 꺼내 스스로에게 고통을 선사하기보단
그냥 스스로 "나는 바다 위에 떠있는 투자자다, 살기위해서는 적당히 다리를 휘저어야 가라앉지 않는다" 라 생각하고
기회도 아닌 일들에 주먹을 뻗지 말고 기다리면서 주에 1~2회 나오는 작은 기회들로 센스를 쌓는 게 뛰어나지 않은 우리 같은 사람들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근래들어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하는 전문가분들도 많아져서 퍼블릭하게 공개되는 정보의 질이 매우매우 올라간 상태다보니 무위험(?)에 가까운 기회들로도 한 달 월급은 벌어갈 수 있는 것 같으니 조급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