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캐나다·EU ‘무역 꼼수’에 강력 경고…위험자산 관망세
📉현지시간 27일
· 나스닥 -0.53% ↓
· S&P500 -0.33% ↓
· 다우지수 0.37% ↓
🇺🇸월가’s 모닝 브리핑
-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잇따른 관세 정책에 피로감을 느끼며 매수세 둔화
- 전날 트럼프는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날은 유럽연합(EU)과 캐나다에 대해서도 관세 압박 메세지를 전달
- EU와 캐나다는 양자 간 무역을 확대하여 트럼프의 관세 조치를 무력화할 수 있음
- 그러나, 트럼프는 캐나다와 EU가 양자 간 무역을 확대하는 꼼수를 쓸 경우, 이에 대한 대응으로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 다만, 캐나다 총리는 “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니다”라며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 이후 대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
❕월가 투자심리 진단
- 이날 투자자들은 일단 관망세 유지
- 그러나, 4월 2일 이후 변동성은 커질 전망
- 캐나다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윤곽이 드러나는 4월 2일 이후 보복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 월가는 4월 2일 이후에도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위험자산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음
데일리코박 보러가기

1165
22시간 전